아이폰18 프로 '뽑기' 논란..? ㄷㄷ
루미사 편집 · 제작 2026년 7월 9일 · 원본 영상: 맥가이버
등장인물
발끈이 · 뒷목잡이 · 팩트요정 · 선견지명 · 웃프다 · 가성비형 · 지갑덜덜
아직 매장에 깔리지도 않은 아이폰18 프로를 두고 한 영상이 떴다. 같은 값을 내도 저장장치 등급이 사람마다 다르게 걸린다는 소문, 박스를 뜯기 전엔 뭐가 들었는지 모른다는 이야기다. 댓글창은 열리자마자 웃음과 분노가 뒤엉켜 아수라장이 됐다.
발끈이: 무슨 가챠여 진짜 미친 거 아니냐 ㅋㅋㅋㅋ
웃프다: 폰을 뽑기로 산다니 이게 무슨 소리요
지갑덜덜: 나 18프맥 살라 했는데 벌써부터 고민되게 하네 😢
뒷목잡이: 기계 받고 박스 까야 당첨 여부 안다는 거잖아 그게 제일 너무한 거임 ㅠㅠ
팩트요정: 정리하면 저용량은 좋은 등급 고정, 고용량이 뽑기라는 얘기예요
발끈이: 고르지도 못하고 국가별로 갈린다며 이게 대기업이 할 짓이냐고 ㅋㅋ
선견지명: 그래서 나 17 샀다니까
가성비형: 결론은 1테라만 안 사면 되는 거네 일단
웃프다: 아이폰 '십팔' 소리 절로 나온다 진짜
뒷목잡이 옛날 생각에 벌써 뒷목을 짚는다
지갑덜덜: 박스 뜯는 손이 다 떨릴 듯 ㄷㄷ
발끈이: 이딴 거 좀 안 했으면 좋겠다 진짜
팩트요정: 억까는 아니고 여러 소스에서 같은 얘기가 나오는 중이긴 해요
선견지명: 볼 때마다 17 산 게 신의 한 수 같음
가성비형: 어차피 512에 외장 하나면 끝날 일을
웃프다: 와 혁신
지갑덜덜: 혁신은 혁신인데 방향이 좀 🥲
발끈이: 이 돈 주고 가챠 ㄷㄷ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온다 ㅋㅋㅋ
누군가 그래서 QLC가 뭐고 TLC가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아는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나와 알파벳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팩트요정: 짧게 갈게요 QLC는 싸고 수명 짧고 느림, TLC는 그 위, MLC는 더 위
발끈이: 그러니까 제일 아랫급을 제일 비싼 폰에 넣겠다는 거 아니냐고 ㅋㅋㅋ
가성비형: QLC랑 TLC 차이가 상상 이상으로 심함 이건 진짜임
웃프다: QLC를 플래그십에 않이 ㅋㅋㅋㅋㅋㅋ
지갑덜덜: 그 정도로 차이가 나요? 나 그런 거 하나도 모르는데 😥
뒷목잡이: 체감 못 하는 사람도 있다지만 한 번 데인 입장에선 글자만 봐도 무섭다 ㅠㅠ
발끈이: QLC 용량 좀 차면 하드디스크보다 느려지는데 이걸 아이폰에?
팩트요정: 그건 좀 정정할게요 하드보다 느린 건 디램리스 SATA SSD까지 가야 나오는 얘기라
발끈이: 아 그래? 그럼 그건 내가 오버했다 인정 ㅋㅋ
팩트요정 안경을 슥 올리며 조용히 뿌듯해한다
가성비형: 그래도 1테라급 쓰기 양이면 QLC는 좀 그렇긴 해 TBW가 딸리잖아
웃프다: 아이폰이라 쓰고 샤오미 기능이라 읽는다
선견지명: 그래서 나는 이런 표 볼 필요가 없음 이미 17이라
지갑덜덜: 듣다 보니 512가 답인 것 같기도 하고 🤔
가성비형: 512 사고 아이클라우드 구독이나 외장하드면 뽕 뽑고 남아요
뒷목잡이: 말은 쉬운데 막상 사려면 또 손이 큰 걸로 가더라 ㅠㅠ
웃프다: 거의 렘뽑기 수준이네 ㅋㅎㅋㅋㅎㅎ
선견지명: 그 뽑기판을 나만 빠져나온 기분이라 좀 미안하네 ㅎㅎ
이야기가 길어지자 오래 아이폰을 써 온 사람들의 표정이 묘해졌다.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이라는 것이다. 몇 년 전에도 똑같은 소동이 있었다며 옛 상처를 하나씩 꺼내 놓았다.
뒷목잡이: 이 새끼들 아이폰 6s에서도 이 지랄 하더니 또 하네 그때 내가 뽑기 피해자였음 ㅠㅠ
발끈이: 옛날 그 MLC TLC 논란이랑 완전 똑같누 ㅋㅋㅋㅋㅋ
팩트요정: 맞아요 6s 때가 MLC에서 TLC로 넘어가던 시기였죠 그때 부품사별 성능 차이까지 겹쳤고
웃프다: 10년이 지나도 하는 짓이 똑같다는 게 웃기다가도 씁쓸하다
지갑덜덜: 헐 그때도 이랬어요? 처음 알았네 😨
뒷목잡이: 그때 배경음까지 지금 영상이랑 똑같아서 갑자기 뒷목이 ㅠㅠㅠ
뒷목잡이 먼 곳을 보며 그 시절 박스 뜯던 순간을 떠올린다
선견지명: 나는 그때도 안전빵으로 골라서 안 당했음 이번에도 그럴 거고
가성비형: 사실 SLC MLC TLC 넘어갈 때마다 매번 있던 일이긴 해
발끈이: 그러니까 새로울 것도 없다는 게 더 빡친다고 ㅋㅋ
팩트요정: 다만 그때는 일반 사용에선 체감 잘 안 됐던 것도 사실이에요
웃프다: 옛날 애플 혁신적인 제품, 요즘 애플 혁신적인 원가절감
지갑덜덜: 그 말 너무 아프다 ㅋㅋㅋ 😭
뒷목잡이: 그때 피해자들 아직도 트라우마 남아 있음 나만 그런 거 아니지? ㅠㅠ
발끈이: 6 시절 다시 보여주는 거냐 진짜 ㅋㅋㅋ
선견지명: 역사는 반복되는데 나는 매번 피해 가서 좀 뿌듯
가성비형: 그래서 결론은 항상 같음 큰 용량 뽑기판엔 발 담그지 말 것
웃프다: 10년째 우려먹는 국물이네 이 논란
옛날이야기가 잦아들 무렵 진짜 핵심이 튀어나왔다. 등급을 낮추는 것보다, 같은 값을 내고 사람마다 다른 걸 받는다는 사실이 사람들을 더 열받게 했다.
발끈이: 이 지랄 할 거면 걍 같은 용량은 다 통일해야지 ㅋㅋㅋ 소송 걸릴 일을 만드네
웃프다: 이건 소송 감 아니냐 ㅋㅋ 투쁠 암소 한우 시켰는데 거세 주는 거랑 뭐가 달라 ㅋㅋㅋㅋ
지갑덜덜: 그 비유 왜 이렇게 찰떡이야 ㅋㅋㅋ 😂
가성비형: 전부 QLC를 박든 전부 TLC를 박든 해야지 같은 가격에 랜덤이 말이 되나
뒷목잡이: 복불복인 걸 아예 못 고르게 해 놓은 게 진짜 악질이라 ㅠㅠ
팩트요정: 그래서 최소한 팔 때부터 TLC인지 QLC인지 구분해서 파는 게 맞긴 해요
발끈이: 그니까 중고로 넘길 때 등급 물어보고 사는 시대 오는 거임? ㅋㅋㅋ
웃프다: 중고 거래에 '이거 TLC 확실한가요' 붙는 거 상상하니까 웃기다
선견지명 나랑은 상관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한다
지갑덜덜: 같은 값 냈는데 남보다 나쁜 거 걸리면 진짜 억울할 듯 😢
가성비형: 그래서 애플스토어로 사서 QLC 뜨면 그냥 반품하는 게 국룰 될 듯
뒷목잡이: 반품도 몇 번 하다 지쳐요 그거 다 해 본 사람 말임 ㅠㅠ
발끈이: 랜덤은 진짜 선 씨게 넘는 거지 적당히 해야 하는데 ㅋㅋ
팩트요정: 리서치 보면 1테라는 QLC 주력에 삼성 TLC가 뽑기로 섞이고 2테라는 전량 QLC라 하더라고요
웃프다: 2테라는 아예 꽝 확정이네 ㅋㅋㅋㅋ 이게 무슨 확정 가챠야
선견지명: 그 판에 낄 일 자체가 없는 게 최고의 절세다 나처럼
지갑덜덜: 듣고 나니 1테라 살 용기가 싹 사라졌어 🥲
가성비형: 그니까 답 나왔잖아요 큰 용량은 손대지 말라고
등급 이야기가 어느새 원산지 이야기로 옮겨붙었다. 안 그래도 예민한 사람들이 이번엔 부품이 어디서 온 거냐를 두고 술렁이기 시작했다.
발끈이: ㅋㅋ 램 중국산 쓰면 어떻게 되는 거냐 그것도 봐야 하는 거 아니냐
뒷목잡이: 이제 뽑기에 원산지까지 봐야 하냐 머리 아파서 뒷목 또 잡는다 ㅠㅠ
웃프다: 창신메모리 핸드폰 ㅋㅋㅋㅋㅋ 어감부터 불안하다
지갑덜덜: 중국산 낸드면 좀 무섭긴 해요 😨
팩트요정: 그건 좀 짚을게요 미국 상원에서 이미 개소리 말라고 깠고 중국도 메모리 값 안 싸요
가성비형: 맞아 쇼티지 심해서 싸게 들여올 것도 없음 그 걱정은 좀 과함
발끈이: 아 그건 좀 안심이네 근데 애초에 뽑기가 문제지 ㅋㅋ
웃프다: 어차피 미국 국민 정보 다 넘어가는 거 아니냐고 드립 치던데 ㅋㅋㅋ
팩트요정: 그건 밈이고요 진지하게 받으면 곤란해요
팩트요정 농담을 진담으로 받을까 봐 한숨을 살짝 내쉰다
뒷목잡이: 17 때 중국산 패널은 티라도 나서 바꿨는데 이건 안에 숨어 있어서 더 답답 ㅠㅠ
선견지명: 그래서 나는 부품이 뭐가 됐든 이미 마음 편함 17이라
지갑덜덜: 선견지명님 그 말 벌써 다섯 번째예요 ㅋㅋㅋ
선견지명: 그야 진짜 잘 샀으니까 어쩔 수 없다 ㅎㅎ
발끈이: 디스플레이도 그렇고 이제 거의 렘뽑기 수준이라니까 ㅋㅋ
가성비형: 원산지보다 실사용 수명이 문제지 5년 쓸 거면 사실 크게 상관은 없어
웃프다: 이거 지역마다 칩 다르게 넣는 갤럭시라는 나쁜 말은 하지 말자 ㅋㅋ
뒷목잡이: 그 얘기 꺼내면 갤럭시 팬들 몰려온다 조용히 하자 ㅠㅠ
불안이 한 바퀴 돌자 이번엔 미리 다른 걸 사 둔 사람들이 슬며시 고개를 들었다. 그들의 목소리에는 숨길 수 없는 안도가 배어 있었다.
선견지명: 17 사 온 게 진짜 한 수였네요
뒷목잡이: 15프로 계속 써야겠다 휴 ㅠㅠ 바꿀 뻔했다
웃프다: 17 사길 잘했다가 이 방 공식 인사말 됐다 ㅋㅋ
지갑덜덜: 다들 이미 안전한 데로 대피한 거였어? 나만 남았네 😭
발끈이: 17프로가 급 나누기도 안 하고 일반도 멀쩡했어서 지금 보면 고트지 ㅋㅋ
가성비형: 급하지 않으면 그냥 20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방법임
선견지명: 17 1테라 사 뒀는데 갈수록 잘 산 거 같아서 뿌듯
팩트요정: 냉정하게 5, 6년 쓸 거면 사실 지금 등급 차이 크게 체감 안 될 수도 있어요
웃프다: 그 말 나와서 하는 말인데 갈아탄다 갈아탄다 하고 아무도 안 감 ㅋㅋ
뒷목잡이: 그니까 나도 삼성 간다 간다 하면서 십 년째 아이폰 ㅠㅠ
선견지명 제 폰을 흐뭇하게 톡톡 두드린다
지갑덜덜: 17 중고라도 알아봐야 하나 진지하게 흔들리는 중 🥹
가성비형: 17프로 중고 지금 노리는 것도 나쁘지 않아 값도 곧 안정될 거고
발끈이: 결국 신형이 구형 중고값 올려 주는 웃긴 그림 ㅋㅋㅋ
웃프다: 아이폰15 핑크는 아직도 못 이긴다 💗
지갑덜덜: 그건 인정 그 색은 진짜 반칙이었죠 🥹
팩트요정: 정리하면 급하면 저용량, 안 급하면 대기, 이 두 갈래예요
선견지명: 거봐요 결국 미리 산 사람이 웃는다니까 ㅎㅎ
안도의 물결이 지나가자 조금 더 근본적인 물음이 떠올랐다. 겉은 점점 고급스러워지는데 속은 왜 자꾸 저렴해지느냐는 것이다. 자조 섞인 한숨이 여기저기서 새어 나왔다.
발끈이: 가격은 제일 비싼데 부품 가지고 맨날 장난치네 ㅋㅋㅋ
웃프다: 와. 혁. 신. 적. 이. 다.
지갑덜덜: 겉만 명품이고 속은 다운그레이드면 좀 슬프긴 해요 😢
가성비형: 명품화 버리고 값싼 부품에 껍데기만 고급 외투 입힌 느낌이지
뒷목잡이: 예전 애플이면 이런 소리 들을 일이 없었는데 ㅠㅠ
팩트요정: 냉정히 말하면 기술이 좋아져서 일반 사용엔 체감 안 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같이 있긴 해요
발끈이: 체감이 문제가 아니라 태도가 문제라고 ㅋㅋ 이게 대기업이 할 짓이냐
웃프다: 옛날 애플 혁신적인 제품, 요즘 애플 혁신적인 원가절감 이거 명언이다
선견지명: 그 원가절감판 밖에 서 있는 게 얼마나 마음 편한지 몰라
지갑덜덜: 근데 폰이 노트북보다 비싸지는 건 진짜 이상하긴 해 🤨
가성비형: 소모품이 왜 이렇게 비싼지 나도 모르겠다 진짜
뒷목잡이 관자놀이를 꾹 누르며 지끈거리는 머리를 달랜다
팩트요정: 그래도 애플 기준이 까다로운 편이라 최악까진 안 갈 거라는 시각도 있어요
웃프다: 요약하면 껍데기 값으로 알맹이 뽑기 시키는 거 ㅋㅋㅋ
발끈이: 이래도 살 거야가 점점 심해지는 게 눈에 보인다 ㅋㅋ
지갑덜덜: 그 문장 볼 때마다 뜨끔해요 나 살까 말까 하는 사람이라 😭
선견지명: 그러게 왜 그 판에 들어가려고 하냐니까 ㅎㅎ
가성비형: 고민되면 512에서 끊고 클라우드 붙여요 그게 제일 마음 편함
비판이 무르익자 누군가 찬물을 끼얹었다. 그래 봤자 결국 다 산다는 것이다. 그 말에 방 안이 잠시 조용해졌다가, 이내 씁쓸한 웃음으로 뒤덮였다.
웃프다: 근데 이래도 사주죠?? ㅋㅋㅋㅋ
발끈이: 그니까 자꾸 사주니까 호구 취급 당하는 거지 ㅋㅋ
가성비형: 냉정히 말하면 저래도 사는 사람이 진짜 많음 그러니까 맨날 세계 판매 상위인 거고
지갑덜덜: 그 사는 사람 중에 나 있을까 봐 무섭다 😅
뒷목잡이: 매년 마지막이라 해 놓고 또 사는 게 나라서 할 말이 없다 ㅠㅠ
선견지명: 이번엔 진짜 안 사요 나 이미 17이라니까 ㅎㅎ
웃프다: 까는 사람 중에 1테라 사는 사람 없다에 한 표 ㅋㅋㅋ
발끈이: 그 말이 제일 뼈 때린다 ㅋㅋㅋ 결국 우리끼리 떠드는 거
팩트요정: 그래서 저는 사더라도 저용량에서 끊으라고만 말해요 그게 현실적인 타협점이라
웃프다: 옳은 말 한 줄 나왔으니 다음 사람 드립으로 넘어가자 ㅋㅋ
가성비형: 타협점은 명확함 뽑기 구간 피하고 클라우드로 메꾸기 끝
뒷목잡이 차마 못 보겠다는 듯 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린다
지갑덜덜: 다들 논리는 아는데 왜 매장 가면 손이 큰 걸로 가는 거예요 😭
발끈이: 그게 바로 그들이 노리는 거라니까 ㅋㅋㅋ
선견지명: 그 굴레를 빠져나온 사람의 여유란 이런 거지 ㅎㅎ
웃프다: 그래도 잘 팔릴 듯 이라는 댓글에 다들 조용해지는 게 웃기다 못해 서글프다
뒷목잡이: 부정 못 하겠어서 더 웃픔 ㅠㅠ
지갑덜덜: 결국 나만 아직 안 정한 거네 여기서 😩
이야기가 한 바퀴를 다 돌자 시선이 자연스레 한 사람에게 모였다. 이 방에서 유일하게 아직 지갑을 열지 않은, 그러나 마음은 이미 반쯤 열린 그 사람이었다.
지갑덜덜: 그래서 나 어떡하냐고 진짜 18프맥 사고 싶었단 말이야 😢
가성비형: 간단해요 512로 가요 그럼 뽑기 자체가 없어
팩트요정: 맞아요 저용량은 등급 고정이라 그 고민 자체가 사라져요
선견지명: 아니면 그냥 17 중고 이거 진심 추천
발끈이: 1테라만 안 사면 된다니까 왜 이렇게 어렵게 생각해 ㅋㅋ
웃프다: 아니면 20 나올 때까지 존버 ㅋㅋ
뒷목잡이: 근데 존버하다 보면 또 신상 나와서 똑같은 고민 함 ㅠㅠ
지갑덜덜: 맞아 그게 무한 루프야 ㅋㅋㅋ 😭
선견지명: 그니까 나처럼 진작 사서 마음 편한 게 최고임 ㅎㅎ
지갑덜덜: 알겠어요 512 아이클라우드로 갈게요 이게 최선인 듯 🥹
가성비형: 잘 생각했어요 그게 뽕 뽑고 남는 선택이에요
웃프다: 축하한다 뽑기판을 빠져나간 새 신도가 탄생했다 ㅋㅋ
지갑덜덜 지갑을 반쯤 열었다가 다시 슬그머니 닫는다
발끈이: 봐 결국 다 저용량으로 수렴한다니까 ㅋㅋㅋ
팩트요정: 정리하면 급하면 512, 안 급하면 대기, 이 두 갈래로 끝나요
뒷목잡이: 십 년째 같은 결론 내리는 우리가 신기하다 ㅠㅠ
선견지명: 그래도 이번엔 진짜 아무도 1테라 안 산다에 한 표
웃프다: 그 판돈 아껴서 15 핑크나 하나 더 사자 ㅋㅋ 💗
결국 이 방의 결론은 늘 그렇듯 저용량 한 칸으로 조용히 수렴했다. 누군가는 이미 산 폰을 흐뭇하게 두드리고, 누군가는 반쯤 열었던 지갑을 다시 닫는다. 십 년 전에도 똑같이 데었다면서, 모두가 그 시절 배경음을 어렴풋이 떠올린다. 뽑기판은 여전히 돌아가지만 오늘 이 방에서는 아무도 그 판에 손을 얹지 않았다. 대신 창밖으로 새어 나가는 건 15 핑크 하나 더 사자는 농담 섞인 웃음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