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루와 거제에 왔습니다 (거제 1편)
루미사 편집 · 제작 2026년 7월 8일 · 원본 영상: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등장인물
몽글이 · 급발진 · 거제부심 · 치바러 · 감독판 · 입문자
화면 속엔 RESCENE 멤버 원이가 갸루 콘셉트 잡은 미나미를 붙잡아 자기 고향 거제로 끌고 온 영상이 흐르고 있다. 낚시에 바다 입수에 통닭까지, 27분 내내 시골 마을이 통째로 배경이 된 자컨 앞에서 댓글창은 웃다가 몽글해졌다가 정신을 못 차린다.
거제부심: 마 정신차리라
거제부심: 마 똑띠 해라이
급발진: 시작부터 갸루귀신 잡으러 왔다는 자막 뭐냐곸ㅋㅋㅋ
입문자: 잠깐 이거 무슨 컨텐츠임?? 아이돌이 왜 시골에?
치바러: 원이가 거제 토박이고 미나미를 나와바리로 끌고 온 거예요
몽글이: 근데 원이 첫 등장부터 고향이라고 얼굴이 활짝 펴짐,, 벌써 몽글해
거제부심: 거제 좀 치나. 치바 형님들 무섭데이
급발진: 거제야호 외치자마자 갸루가 넌 죽었어 이제 하는 거 개웃김ㅋㅋㅋ
감독판: 이 방 표정 보세요 원이는 홈그라운드 왔다고 벌써 어깨 펴짐
입문자: 갸루귀신이 뭐야 별명이 왜 이렇게 강렬해ㅋㅋ
치바러: 미나미가 시건방진 갸루 콘셉트로 밈이 됐거든요
몽글이: 근데 나 이 방 처음 들어왔는데 왜 벌써 마음이 따수워지냐ㅠㅠ
거제부심: 여가 진짜 거제다. 관광지다 이기야
급발진: 갸루가 아직 갸루 모드인데 원이는 이미 나 여기 왕임 텐션ㅋㅋㅋ
감독판: 벌써 청춘영화 오프닝 냄새 나는데요 이거
입문자: N번차라는 댓글 왜 이렇게 많냐고 나 이제 1번찬데
치바러: 곧 알게 됩니다 여기 개미지옥이에요
몽글이: 거제야호 한 번 했을 뿐인데 벌써 정 붙음,,
급발진: 마 정신차리라부터 이 방 분위기 정해졌다ㅋㅋㅋ
급발진 화면에 코 박고 다음 장면 서둘러 넘김
몽글이 벌써 눈가 촉촉해져서 하트 연타
이야기는 원이가 학교 마치고 뭐 하고 놀았냐는 물음에서 코노로 굴러간다. 서울 학생들이랑 다를 거 없이 놀았다더니 갸루 미나미가 대뜸 비내리는 호남선을 부르기 시작하고, 댓글창이 웃음과 물음표로 동시에 터진다.
입문자: 잠깐 갸루가 왜 비내리는 호남선을 알고 있냐곸ㅋㅋ
급발진: 게다가 구수해ㅋㅋㅋㅋㅋ 트로트 발성이 왜 저렇게 좋음
치바러: 신라공주 콘텐츠 때 트로트 자주 불렀다더라고요
거제부심: 코노는 거제 애들 학교 마치면 가는 데다. 팩트다
몽글이: 서울에서도 할 수 있잖아요 하니까 그럼 바다 보여줘야죠 하는 흐름 넘 귀엽ㅠㅠ
감독판: 여기부터 배경음악 선곡이 슬슬 심상치 않아요
급발진: 까엉이 작품이었다니 하는 댓글에서 나 혼자 뒤집어짐ㅋㅋㅋ
입문자: 일주일에 한 번 바다 가냐니까 많이 가는 거냐고 되묻는 거 순수함ㅋㅋ
치바러: 미나미는 이때만 해도 몰랐죠 앞으로 뭘 겪을지
거제부심: 일주일에 한 번은 마 거제서 기본이제
몽글이: 바다 사니까 어쩔 수 없이 간다는 말이 왜 이렇게 낭만있냐,,
급발진: 갸루가 코노에서 트로트 부르는 그림 상상해봐 이게 자컨이야ㅋㅋㅋ
감독판: 이 방 벌써 독립영화 보는 느낌 든다는 사람 저요
입문자: 아이돌 영상 이렇게 끝까지 보게 되는 거 처음이라니까?
치바러: 치바편 보고 오면 이 순한 갸루가 또 다르게 보여요
거제부심: 원이 사투리에 갸루 보이스 밀린다는 소문 마 사실이다
급발진: 비내리는 호남선이 인기차트 진입한다는 드립까지ㅋㅋㅋ
몽글이: 노래방에서 벌써 이렇게 웃긴데 앞으로 어쩌려고,,
거제부심 거제 정보 하나 툭 던지고 팔짱 낌
골목으로 나서자 그림이 달라진다. 주머니에 손 넣고 앞만 보고 성큼성큼 걷는 원이 뒤로, 우엥하며 손 뻗어 도와달라는 미나미. 그런데 원이는 절대 그 손을 잡아주지 않는다. 댓글창이 이건 그냥 애니라며 심장을 부여잡는다.
감독판: 손 뻗는데 절대 안 잡아주는 거까지 완벽해요 이건 연출이 아니라 그냥 원이임
몽글이: 앞만 보고 가는 거제소녀랑 우엥하는 갸루소녀,, 나 이 장면 오백번 봄
입문자: 이게 왜 이렇게 애니 같지?? 진짜 한 장면인데
급발진: 핑크 곤듀 또각또각 슬리퍼가 미친 거임ㅋㅋㅋ
감독판: 제작진이 갸루 맞춤 슬리퍼 신긴 거 아니냐는 소리 나올 만해요
거제부심: 저래 걸으믄 발 아프다 아이가
치바러: 치바 8학군 아가씨가 이 골목을 험하게 다니고 있는 거예요 다시 보면
몽글이: 경상도 남자랑 연애하는 서울 여자 느낌이라는 댓글에서 소리질렀넼ㅋㅋ
입문자: 예쁜 여자 둘이 저 그림 나오는 것만으로 감격이라는데 나도 이제 이해됨
급발진: 손 안 잡아주는 게 킬포야 진짜ㅋㅋㅋ 인정머리없어서 웃김
감독판: 지브리 만화 도시소녀랑 시골소녀 만남 그 자체입니다
거제부심: 홈그라운드 오니까 원이 날라댕긴다 마
몽글이: 우엥 하는데 냉정하게 앞서가는 뒷모습,, 이게 청춘이지ㅠㅠ
치바러: 이때 미나미 표정 못 숨기는 거 다시 보면 진짜 당황이에요
입문자: 노랑머리에 핑크 빵모자 조합 왜 이렇게 예쁘냐 미남이네
급발진: 슬리퍼 또각또각 소리까지 상상되는 게 문제임ㅋㅋㅋ
감독판: 여기서 이미 로드무비 문법이 다 나왔어요
몽글이: 둘이 투닥거리면서도 결국 붙어다니는 게 제일 좋아,,
몽글이 가슴 쓸어내리며 다시보기 버튼 누름
입문자 화면 가까이 기울여 슬리퍼만 뚫어져라 봄
낚시 준비가 시작되자 분위기가 훅 뒤집힌다. 원이가 살아서 꿈틀대는 갯지렁이를 맨손으로 척 집어 S자로 바늘에 꿰는 순간, 갸루 콘셉트로 무장했던 미나미의 얼굴에서 텐션이 스르르 빠진다. 댓글창은 갸루귀신이 지금 퇴마당하는 중이라며 뒤집어진다.
급발진: 누구는 서예 배울 때 누구는 갯지렁이 대가리 쥐고 S자로 꿰고 있었음ㅋㅋㅋㅋ
입문자: 아니 저거 살아있는 거잖아요?? 맨손으로??
몽글이: 아 나 이거 진짜 못해,, 원이는 어떻게 저렇게 아무렇지 않냐
거제부심: 마 거제 토박이도 저건 잘 안 한다. 원이가 진짜 찐이다
급발진: S자로 넣어야 안 빠진다는 설명까지 하는 게 개웃김ㅋㅋㅋ
치바러: 치바 오죠사마 입장에선 이게 컬쳐쇼크 그 자체예요
감독판: 지렁이 눌러서 눈알 보여주는 디테일 놓치지 마세요
입문자: 눈알?? 그만해 그만 나 방금 지렁이한테 얼굴 있는 거 알았어ㅠㅠ
몽글이: 미나미 표정 스르르 풀리는 거 봐 갸루 모드 방금 나감ㅋㅋ
급발진: 갯지렁이 하나로 갸루귀신 퇴마 개운하네ㅋㅋㅋ
거제부심: 이 갯지렁이는 마 애교다. 혼무시 보믄 기절한다
입문자: 혼무시가 또 뭐야 검색하지 말라는 예감이 든다
치바러: 다시 보니까 미나미가 왜 넋 나갔는지 감도 안 와요
몽글이: 심지어 잘한다는 게 제일 무섭ㅠㅠ 익숙하다는 듯이 잡음
급발진: 남자인 나도 못 만지는데 원이는 대체 뭐냐곸ㅋㅋ
감독판: 여기서부터 원이가 이 영상의 진짜 광인이라는 게 드러나요
거제부심: 거제 스타일이다. 손에 착 붙는다 아이가
입문자: 잠깐 나 아직 눈알에서 못 벗어났는데 벌써 다음 장면임?
급발진 지렁이 눈알 언급에 폰 멀찍이 밀어냄
치바러 치바편 장면이랑 비교하며 고개 절레절레
낚시가 본격화되자 게 한 마리가 원이 손에 매달려 놔라 놔라 실랑이가 벌어지고, 잼민이처럼 게랑 기싸움을 하는 원이 옆에서 미나미는 비는 시간을 못 참고 갑자기 파라파라를 추기 시작한다. 아무도 예상 못 한 전개에 방 전체가 오 오 오 하며 원시인이 된다.
급발진: 놔라 놔라 놔라 게랑 기싸움하는 거 개웃겨ㅋㅋㅋ
몽글이: 언니 놔라 하면서 잼민이 갸루 되는 거 졸귀ㅠㅠ
입문자: 게가 손 물었는데 왜 이렇게 태연함?? 무섭지 않나
거제부심: 꽃게 튀김 딱이다. 라면에 넣어도 마 좋다
감독판: 그러다 미나미가 뜬금없이 파라파라 추는 장면 나오는데요
급발진: 갸루학 10년 전공해도 저 타이밍 파라파라는 예측 불가ㅋㅋㅋ
치바러: 이건 진짜 재능의 영역이에요 비는 시간을 저렇게 메꾸네
입문자: 원이 빼고 다들 오 오 오 오 하는 거 왜 이렇게 웃기냐곸ㅋㅋ
몽글이: 모두를 원시인으로 퇴화시키는 원이,, 이게 자연의 힘
급발진: 물고기 진짜 잡았다고 나 잡았어 나 잡았어 외치는데 순수함 터짐ㅋㅋ
거제부심: 줄낚시로 저래 잡으믄 진짜 바다 아이돌 맞다
감독판: 여기 BGM 깔리는 순간 화면이 통째로 힐링으로 바뀌어요
몽글이: 엄마 저 재미를 느꼈어요 오랜만에 하는데 나까지 뭉클함ㅠㅠ
치바러: 미나미가 광고까지 열심히 하고 살목지 드립도 치고 육각형이에요
입문자: 파라파라 하나로 뇌가 사고를 멈춘다는 댓글 뭐냐곸ㅋㅋ
급발진: 게한테 놔라 하다가 물고기한테 나 잡았어 하는 텐션 차이ㅋㅋㅋ
거제부심: 새끼는 풀어주고 작은 거만 라면에. 마 이게 거제 룰이다
몽글이: 오랜만에 진짜 노는 애들 보는 느낌이라 자꾸 웃게 돼,,
감독판: 예능 포텐 여기서 만개하는 거 보이시죠
몽글이 파라파라 장면에서 저도 모르게 따라 흔들흔들
거제부심 꽃게 튀김 상상하며 흡족하게 끄덕임
그리고 문제의 장면. 수영복도 없이 반팔 차림 그대로 원이가 바다로 성큼 들어가더니, 목소리도 안 들릴 만큼 목까지 몸을 담근다. 나 지금 살목지야 외치는 미나미를 기어이 끌고 들어가는 순간, 댓글창은 이건 광기라며 청춘영화 절정을 함께 맞는다.
입문자: 옷 입은 채로 바다에 들어간다고?? 진짜로??
급발진: 물에 들어가는 것까진 그럴 수 있는데 목까지 담그는 건 광기임ㅋㅋㅋ
몽글이: 집까지 걸어가면 다 마른다는 대사에서 나 무릎 꿇음,,
거제부심: 마 거제서 나고 자란 게 괜히 아이다. 일상이다 일상
치바러: 치바편 보면 이게 미나미한테 얼마나 충격이었을지 감도 안 와요
감독판: 여기 기쿠지로의 여름 OST 깔리는데 낭만 미쳤습니다
급발진: 나 지금 살목지야 외치는데 일본인이라고 누가 믿겠어ㅋㅋㅋ
몽글이: 들어갈 땐 같이 들어가 줘야지 하는 미나미 넘 귀여워ㅠㅠ
입문자: 살목지가 무슨 뜻이지 했는데 그냥 살려달라는 거였넼ㅋㅋ
감독판: 원이가 바닷물 뿌리니까 미나미가 우산으로 막는 거 한 편의 영화예요
급발진: 그 와중에 다리 엑스자로 붙이는 거 찐 갸루 빙의ㅋㅋㅋ
치바러: 불량공주 모모코가 실제 레퍼런스라는 말도 있더라고요
몽글이: PD님이 대체 왜 이러는 거야 하는 멘트 계속 하는 거 웃프다ㅠㅠ
거제부심: 젖은 채로 버스 타고 집 간다더라. 마 이게 진짜 거제 초딩이다
입문자: 시키지도 않은 입수를 한다는 자막에서 나 빵 터짐ㅋㅋㅋ
급발진: 얼마나 성공하고 싶으면 목까지 담그냐는 댓글에 그냥 노는 건데요 반박ㅋㅋ
감독판: 여기가 이 영상 감정선의 정점이에요 웃긴데 아름다워요
몽글이: 야호 외치면서 물장구치는 장면,, 나 이거 보고 거제 살고 싶어짐ㅠㅠ
급발진 목까지 잠기는 장면에 폰 붙잡고 소리 없이 웃음
감독판 우산 방어 자세 캡처하려 재생 멈춤
바다에서 나온 두 사람이 방파제에 자리를 잡고 라면을 끓인다. 국물 앞에서 미나미가 스프 스프 하며 봉지를 흔들자, 원이가 그 컵을 벌건 국물에 그대로 푹 담가버린다. 후레이크 묻은 컵을 든 채 아니 아니 아니 하는 미나미. 댓글창은 갸루귀신 최종 퇴마 순간이라며 폭발한다.
급발진: 스프 달라니까 냅다 국물에 컵째 담궈버리는 거 개욱기넼ㅋㅋㅋㅋ
입문자: 잠깐 방금 뭐 한 거임?? 스프를 왜 국물에 담가
몽글이: 미나미 벙찐 표정에서 나 라면 뿜을 뻔,,ㅋㅋ
거제부심: 마 거제서 라면은 대충 담가서 후루룩이다. 이게 맞다
치바러: 스프 스프 하다가 담가버리니까 갸루귀신 바로 퇴치됐어요ㅋㅋ
급발진: 거침없이 담그는 게 찐이다 망설임이 없어ㅋㅋㅋ
감독판: 후레이크 벌겋게 묻은 컵 들고 서 있는 그림이 예술입니다
입문자: 라베루라베루 하다가 급하니까 라벨 보이게 하는 것도 이 장면임?
급발진: 그건 다른 컷인데 그것도 개웃김 다급해지면 발음 살아나는 갸루ㅋㅋㅋ
몽글이: 벌건 국물 묻은 컵 든 갸루귀신 퇴마되는 그림,, 왜 이렇게 정겹냐ㅠㅠ
치바러: 다시 보니까 이 돌발행동에 미나미가 진짜로 놀란 거예요 콘셉트 아니고
거제부심: 바닷물에서 놀다 먹는 라면이 진수성찬이다. 팩트다
입문자: 거제04냐고 하는 댓글 뜻을 이제야 알겠넼ㅋㅋ
급발진: 스프 스프 로 시작해서 갸루귀신 즉사시키는 콤보ㅋㅋㅋ
몽글이: 미나미 호탕하게 웃는 순간 갸루 완전 해제되는 거 넘 귀여워ㅠㅠ
감독판: 노가다 아저씨들에게 나오는 그 대충 퍼주는 패턴이라는 분석 소름
거제부심: 짠 하고 거제 야호 하고 라면 먹는 거. 마 이게 거제 코스다
입문자: 이거 보러 왔다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나 했더니 이거였구나ㅋㅋ
급발진 국물 담그는 순간 화면 향해 박수 치며 웃음
몽글이 라면 김 서린 화면 보며 흐뭇하게 미소
라면에 뭐 좀 더할 게 없나 하던 차, 원이가 동네 집으로 들어가 덕연이 딸이라고 하자 손에 밀가루 반죽 묻은 어머니가 버선발로 나와 통닭을 튀겨준다. 단무지에 김치까지 챙겨 보내는 정겨움. 그 옆에서 함박웃음 못 참는 PD의 아빠미소까지, 방이 통째로 따수워진다.
몽글이: 손에 반죽 다 묻은 채로 버선발로 나와서 통닭 튀겨주는 거,, 나 여기서 울컥ㅠㅠ
거제부심: 덕연이 딸이라 카믄 마 동네가 다 챙겨준다. 이게 거제다
급발진: 치킨도 아니고 통닭인 거에서 감성 폭발이넼ㅋㅋ
입문자: 이거 왜 공짜로 주시는 거임?? 진짜 그냥 주시네
치바러: 동네가 키운 아이라 이런 거예요 온 마을이 원이를 키운 거죠
몽글이: 필요한 만큼 가져가 하면서 단무지까지 챙겨주시는데 코끝 찡함,,
감독판: 여기 PD 표정 좀 보세요 아빠미소가 귀까지 걸렸어요
급발진: PD님 삼성도 안 부러운 직장이라는 댓글 이 장면 보고 나왔넼ㅋㅋ
입문자: 직업 만족도 최상이라더니 진짜 실실 웃으면서 찍고 있음ㅋㅋ
거제부심: 덕연이 딸이라 하믄 안 하던 것도 해준다더라. 마 진짜다
급발진: 그럼 나도 덕연이 딸이라고 해도 되냐니까 안 된다는 거 웃김ㅋㅋㅋ
몽글이: 자주 놀러오는 친구 딸래미 챙기는 옆집 아줌마 바이브,, 넘 따수워ㅠㅠ
감독판: 이렇게 거부감 없는 PPL 처음이에요 치킨 들어오는 타이밍이 예술
입문자: PPL인데 왜 이렇게 자연스럽냐 광고인 게 안 느껴짐
치바러: 다시 보면 오죠사마 미나미가 이 인심에 또 얼떨떨했을 거예요
거제부심: 옛날엔 호일에 싼 통닭이 진짜였다. 마 그 시절 감성이다
몽글이: 집에 간다니까 손도 못 씻고 그대로 나온 모습이라는 댓글에서 또 뭉클,,
급발진: 사인해달라니까 종이가 없다는 것까지 시골 감성 완벽ㅋㅋㅋ
입문자: PD님 함박웃음 보는 것만으로 나까지 기분 좋아지는 건 뭐냐고ㅋㅋ
몽글이 통닭 장면에서 눈가 훔치며 하트 연타
감독판 PD 입꼬리 확대해서 캡처 저장
화면 밖 댓글창은 이제 다른 이야기를 한다. 치바편을 보고 돌아온 사람들이 그제야 알아챈 것이다. 이건 시골 소녀와 도시 소녀의 여행이 아니라, 사립초 다닌 오죠사마의 일탈 로드무비였다는 걸. 6시간 만에 조회수는 수십만을 넘겼고, 방은 거제야호 한마디로 가볍게 웃으며 닫힌다.
치바러: 치바편 보고 다시 오면 이 영상이 완전히 다르게 보여요
입문자: 그니까 갑자기 다들 치바편 치바편 하는 이유가 이거였구나ㅋㅋ
치바러: 오죠사마로 자란 미나미한테 갯지렁이랑 바다 입수가 얼마나 충격이었겠어요
급발진: 원이가 무리했다 싶었는데 미나미가 얼마나 무리한 건지 감도 안 옴ㅋㅋㅋ
몽글이: 각자 지역의 귀한 딸들이 모인 느낌이라는 댓글,, 나 여기서 또 몽글해짐ㅠㅠ
감독판: PD님 다른 멤버 고향도 다 가주면 전부 떡상할 것 같은데요
거제부심: 거제 홍보대사 축하한다. 야호가 슬로건 돼뿟다
입문자: 6시간 만에 댓글 8천개라는데 이게 말이 되냐곸ㅋㅋ
급발진: 누적 관객수 몇백만 초히트 저예산 단편영화라는 댓글 인정ㅋㅋㅋ
몽글이: 웃으러 들어왔다가 힐링하고 가는 이 방,, 나 벌써 N번차 예약함
감독판: PD가 수익 포기하고 summer 깐 거 알고 나면 마지막이 더 아려요
치바러: 결국 컨셉이 아니라 원이가 찐이었다는 게 이 영상의 반전이에요
거제부심: 마 거제 좀 치제. 인정할 건 인정한다
입문자: 나 이제 거제 가고 싶어졌어 야호 문구 찾아다닐 듯ㅋㅋ
급발진: 갸루귀신 퇴마부터 통닭까지 27분 내내 입꼬리 안 내려옴ㅋㅋㅋ
몽글이: 먼 훗날 멤버들이 이 영상 보면서 추억하겠지,, 그 생각하니 또 뭉클ㅠㅠ
치바러: 치바편 안 본 사람은 지금 당장 보고 와서 이 방 다시 켜세요
입문자: 결론 이거 개미지옥 맞음 나 방금 처음부터 다시 틀었음
거제부심: 마 마지막은 다 같이. 거제 야호
몽글이 엔딩 크레딧 뜨자마자 처음으로 되감기
거제부심 야호 외치듯 두 팔 번쩍 들어올림
되감기 버튼이 또 눌린다. 벌건 라면컵을 든 갸루귀신과 갯지렁이를 척척 꿰던 시골 소녀, 그리고 귀까지 웃음이 걸린 PD의 얼굴이 방파제 위로 다시 흘러간다. 누군가는 벌써 여섯 번째 재생이라 적었고, 채팅창엔 거제 야호 한 줄이 파도처럼 번지다 잔잔히 가라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