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이것까지?..
루미사 편집 · 제작 2026년 7월 9일 · 원본 영상: 스트레스 해소방
등장인물
쇼츠홀릭 · 의심병말기 · 팩폭냉소 · 이해불가 · 베를린5년차 · 시네필드립 · 적당히살자
화면 속 독일의 한 정육점. 손님이 무게만 숫자로 부르자 직원이 큼직한 햄을 칼로 쓱 썰어 저울에 올린다. 요청한 그램에 바늘이 딱 멈추고, 댓글창은 감탄 반 물음표 반으로 이미 난장판이다.
이해불가: 잠만 이게 왜 화제임 뭐가 포인트인지 진짜 모르겠는데
쇼츠홀릭: 고기 딱 맞게 썰었잖아 그램수 정확히 ㅋㅋ 개신기
이해불가: 그램 맞춘게 그렇게 대단한거임 나만 못 웃는건가
팩폭냉소: 이게 독일에선 옥동자급 개그라더라 ㅋ
베를린5년차: 독일 마트 정육코너 진짜 저럼 직원한테 그램수로 주문함
의심병말기: 난 저거 무게 따로 입력하는 조작인 줄 알았는데
시네필드립: 디렉터 누구야 브금 깔린거 보면 마이클 베이 아니냐고
쇼츠홀릭: 이 브금 들으니까 끝까지 봐야될거같잖아 ㅋㅋㅋㅋ
적당히살자: 정리하면 별거 아닌 손기술 하나에 다들 눈 돌아간 상황이다
적당히살자: 근데 나도 방금 세 번 돌려봄 인정
이해불가: 설명 좀 해줄 사람 진짜 웃은 사람 있긴 함
팩폭냉소: 없어 그냥 독일애들만 웃어
베를린5년차: 화면 구석 edeka 로고 뜬거 보면 독일 맞음
의심병말기: 0,200 kg 이건 또 뭐임 점 아니고 쉼표
쇼츠홀릭: 아 몰라 일단 칼질이 예술이야 ㅠㅠ
시네필드립: 존 말코비치 닮은 아저씨가 칼 드니까 스릴러 같음
이해불가: 다들 너무 자연스럽게 넘어가는데 나 소외감 드러
이해불가 화면에 코를 박고 눈을 가늘게 뜬다
직원이 칼을 내려놓기도 전에 저울 숫자가 요청한 값에 정확히 멈춘다. 손님의 눈이 커지고, 댓글창에서는 감탄사가 폭죽처럼 터진다.
쇼츠홀릭: 와 진짜 딱 맞췄어 소름 ㅋㅋㅋㅋ
쇼츠홀릭: aura 플러스 십억임 이건
적당히살자: 고경력직 짬바를 얕보면 안된다 저게 몇년 칼질이겠냐
시네필드립: 진양철 회장님 스타일임 스시밥알 268개 주시오
팩폭냉소: 달인이네 ㅋ
의심병말기: 아니 근데 사람이 저게 되냐고 저울에 뭐 있는거 아님
베를린5년차: 실제로 정육 알바하면 저 내기 개많이 함 누가 정확한가
이해불가: 오 이건 좀 신기하네 이제 좀 알거같기도
쇼츠홀릭: 생활의 달인 당장 나가야됨 ㅋㅋㅋ
시네필드립: 옛날 생활의 달인에 저런 어머님 진짜 나왔었음
적당히살자: 숫자 딱 맞을 때 오는 그 힐링 쇼츠에서 뭔가 맞춰질 때 그거임
의심병말기: 그니까 그게 조작이면 힐링이고 뭐고 없는거지
베를린5년차: 재료 상태 따라 미세하게 달라질텐데 그걸 감으로 잡는거임
팩폭냉소: 이걸 진지하게 분석하는 우리가 더 웃김 ㅋ
쇼츠홀릭: 총각이었으면 청혼했다 진짜
이해불가: 근데 왜 하필 브금이 이렇게 웅장해 별거 아닌데
적당히살자: 별거 아닌걸 거창하게 찍은게 이 영상의 전부다 인정할건 하자
쇼츠홀릭 박수치며 발을 동동 구른다
한쪽에서 저울이 조작이라는 주장이 튀어나오자, 숫자를 들이대며 반박하는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든다. 댓글창이 순식간에 법정으로 바뀐다.
의심병말기: 봐봐 고기를 아이한테 한점 줬는데 무게 똑같으면 조작 아님
베를린5년차: 안 똑같은데 281에서 한점 주니까 268됐잖아
의심병말기: 어 그래 난 안 바뀐 줄
적당히살자: 숫자 제대로 보지도 않고 조작이라 우긴거다 이건 인정해야됨
의심병말기: 인정 미안 ㅋㅋ 내가 눈이 삐꾸였네
팩폭냉소: 감독이 병신도 아니고 그런 허접한 실수를 하겠냐 ㅋ
쇼츠홀릭: 맞아 그럴거면 애초에 안 찍었지 ㅋㅋㅋ
시네필드립: 조작이었으면 마지막에 저울이 폭발했겠지 마이클 베이니까
이해불가: 잠만 그럼 진짜 능력이라고 나 계속 조작인 줄 알고 봤는데
베를린5년차: ㄹㅇ 능력임 독일 정육점 짬 무시하면 안됨
의심병말기: 200kg짜리 소세지 주문한 미국인 짤 생각나네 371파운드요
쇼츠홀릭: 주문하신 소세지 168.282632킬로 나왔습니다 ㅋㅋㅋㅋ
팩폭냉소: 그건 조작이 아니라 그냥 미국이 미국한거고 ㅋ
적당히살자: 의심하는 것도 좋은데 숫자는 좀 보고 의심하자 그게 전부다
이해불가: 나만 헷갈린게 아니었네 다행이다 진짜
시네필드립: 사선에서 보면 영화 암살범 닮았는데 능력자였음
베를린5년차: 여튼 저울치기 아니고 진짜 손감각임 결론
의심병말기 숫자를 다시 세더니 이마를 짚는다
화제는 어느새 독일 사람들의 웃음 코드로 옮겨간다. 이게 왜 독일에선 폭소인지, 댓글창은 놀리는 쪽으로 방향을 튼다.
팩폭냉소: 독일 유머집은 영국 요리책만큼 얇다더라
쇼츠홀릭: ㅋㅋㅋㅋㅋ 이 댓글이 영상보다 웃김
이해불가: 근데 진짜 독일애들은 이걸 보고 빵 터진다는거지
베를린5년차: 독일 5년째 사는데 아직도 뭐가 웃긴지 모르겠음 ㅋㅋ
팩폭냉소: 독일에서 유머 배우는건 영국 전통요리 배우는거랑 같음 ㅋ
시네필드립: 이거 초능력물인 척하는데 사실 독일 유머임
의심병말기: 그니까 웃음 포인트가 저울이라고 아직도 의심됨
적당히살자: 웃음이란건 원래 문화마다 다른거다 우리 김치 밈 외국인이 못 웃는거랑 같음
쇼츠홀릭: 오 그렇게 보니까 좀 이해간다 ㅋㅋ
이해불가: 그래도 난 아직 안 웃겨 근데 이제 안 부끄러움
베를린5년차: 독일 개그는 수준이 높아서 이해하기 힘든거임 ^^
팩폭냉소: 높긴 뭐가 높아 없는거지 ㅋ
시네필드립: 독일 코미디 어렵네 자막 켜도 모르겠음
쇼츠홀릭: 독일애들 웃길 생각이 없어 그냥 정확할 생각만 있어
적당히살자: 정확함이 곧 유머인 나라다 그렇게 이해하고 넘어가자
의심병말기: 난 아직 저울부터가 안 넘어가는데
이해불가: 여기서 제일 웃긴건 우리가 이걸로 이렇게 오래 떠드는거임
팩폭냉소 픽 웃으며 어깨를 으쓱한다
누군가 독일에는 이런 걸로 진짜 대회를 연다고 폭로하자, 프레첼과 물컵과 그램의 세계가 줄줄이 소환된다.
베를린5년차: 독일애들 프레첼 정확히 반으로 자르기 대회 있음 기네스북에도 올라가있음
쇼츠홀릭: ㅋㅋㅋㅋㅋ 반으로 자르기를 티비로 중계한다고
베를린5년차: 컵에 물 가장자리까지 딱 채우기 이런것도 예능으로 함
시네필드립: 제시된 무게대로 잘라서 겨루는 예능도 있었음 그람 맞추기 대회
팩폭냉소: 역시 유머 없는 나라는 다른걸로 승부보네 ㅋ
이해불가: 이쯤되니까 저 영상이 왜 인기인지 좀 알거같음 걔들 국뽕임
적당히살자: 우리도 지역별 김치 대회 하면 재밌을텐데 이건 진심임
의심병말기: 한국서 그런거 하면 지역감정이네 편파네 난리날걸
베를린5년차: 실제로 15년쯤 전에 전국 김치 대회 했었음 재료 다 들고와서
쇼츠홀릭: 오 그거 부활시키자 프레첼보단 김치가 낫지 ㅋㅋ
시네필드립: 우리는 정육점 사장님이 한근 달라면 맨날 조금 넘겨주잖아 그것도 능력임
팩폭냉소: 그건 능력이 아니라 정임 ㅋ 독일은 정이 없어서 딱 맞추는거고
이해불가: 아 한근에 살짝 더 얹어주는거 그게 한국식 저울치기네
적당히살자: 나라마다 저울에 담는게 다른거다 걔들은 정확함 우리는 정 딱 거기까지만
쇼츠홀릭: 물 가득 채우기 대회는 진짜 보고싶다 ㅋㅋㅋㅋ
의심병말기: 근데 그것도 조작 아니라는 보장이 어딨음
베를린5년차: 직접 가서 봐 진짜 사람 손으로 함 의심병 환자야
베를린5년차 손가락을 접으며 대회 종목을 하나씩 센다
이번엔 저울에 뜬 숫자와 독일어 발음이 도마 위에 오른다. 소수점 자리의 쉼표 하나에 댓글창이 또 뒤집힌다.
의심병말기: 0,200 kg 이거 200킬로임 소 한마리 사가는거임
베를린5년차: 유럽식 표기임 점이 아니라 쉼표 0.2킬로 그니까 200그램
의심병말기: 아 쉼표라서 그렇구나 킹받네 진짜
쇼츠홀릭: 쉼표 하나로 200킬로 만들뻔 ㅋㅋㅋㅋㅋ
이해불가: 저 숫자를 또 독일어로 읽으면 머리 아플듯
팩폭냉소: 독일 숫자읽기 그거 순서 꼬여서 진짜 짜증남 ㅋ
시네필드립: 손님이 마지막에 당케 하는거 그거 하나는 알아들음
쇼츠홀릭: 당케 드안크에 다 앙끼에 ㅋㅋㅋㅋㅋ
이해불가: 노 잇츠 당케 쉔 이라던데
적당히살자: 고맙다는 말 하나 따라하는것도 이렇게 즐거운 방이다 우리
베를린5년차: 정확히는 당케 슌 발음임 독일 살면 하루 오십번 함
의심병말기: 여튼 쉼표만 봐도 나라별로 이렇게 다른데 저울은 왜 다 믿냐고
시네필드립: 저 숫자로 폭탄 카운트다운 하면 마이클 베이 완성인데
팩폭냉소: 유럽 소수 쉼표는 진짜 적응 안된다 ㅋ
쇼츠홀릭: 당케 슌 이거 오늘부터 나도 씀 ㅋㅋ
적당히살자: 숫자든 인사든 남의 나라 방식 하나 배워가면 이득이다
이해불가: 그래서 결국 200그램인거지 나 아직도 킬로로 보임
시네필드립 당케 슌을 입속으로 몇 번 굴려 발음해본다
영상의 웅장한 브금이 다시 화제가 되면서, 댓글창은 정육점을 통째로 할리우드 세트장으로 만들어버린다.
시네필드립: 감독 마이클 베이 확정임 마지막에 정육점 폭발해야 앞뒤가 맞아 ㅋㅋㅋ
쇼츠홀릭: 햄 주면서 뒤에서 펑 터지는거 상상하니까 미침 ㅋㅋㅋㅋ
시네필드립: 칼 든 아저씨 존 말코비치인 줄 알았음 진심
팩폭냉소: 존 말코비치는 이 영상 보고 실망했을듯 ㅋ
이해불가: 왜 이 브금만 깔리면 다 봐야될거같지 진짜 신기하네
쇼츠홀릭: 그니까 더 록 음악 나오면서 고기 써는거 개웅장해 ㅋㅋ
의심병말기: 브금으로 속이는거임 그것도 일종의 조작 아니냐
적당히살자: 브금 하나로 별거 아닌걸 대작으로 만든다 편집의 힘은 인정해야지
베를린5년차: 독일 마트에서 저 브금 깔고 고기 썰면 손님 다 도망감 ㅋㅋ
시네필드립: 사선에서 보면 영화 암살범 각도임 저격수 자세
쇼츠홀릭: 궁금해서 원본 찾아봄 궁금함의 가격은 일조원이랬는데 지불함
이해불가: 나도 결국 원본까지 봄 브금이 사람 홀려
팩폭냉소: 이게 진짜 매출 1위 전략이지 브금 깔고 시험하게 만들기 ㅋ
의심병말기: 시험한다고 사람들 더 사가니까 저게 영업비밀이네
적당히살자: 별거 아닌 손기술에 음악 얹어서 다 홀린거다 그게 결론이자 교훈이다
베를린5년차: 여튼 폭발은 안함 독일 정육점은 폭발 예산 없음 ㅋ
시네필드립: 마이클 베이면 최소 슬로모션에 헬기 한대 떴어야지
시네필드립 손가락으로 네모를 만들어 화면을 잡아본다
신기해하던 손님이 이번엔 아예 작정하고 더 까다로운 무게를 부른다. 직원은 눈 하나 깜짝 않고 칼을 들고, 손님의 표정에 장난기가 번진다.
베를린5년차: 남자가 신기하니까 이제 대놓고 시험함 더 어려운 그램 부름
쇼츠홀릭: 손님 표정 봐 완전 이거 안되지 하는 얼굴 ㅋㅋㅋ
의심병말기: 자 이번엔 진짜 틀리겠지 이번엔 조작 못하겠지
베를린5년차: 근데 또 맞춤 ㅋㅋㅋ 손님 벙찜
팩폭냉소: 저렇게 정확히 맞춰달라는 손님 오면 한국이면 그냥 안 팔고 보냄 ㅋ
쇼츠홀릭: ㅋㅋㅋㅋ 까다로운 손님 컷 당하는거
시네필드립: 시험하는 손님이 빌런인데 직원이 히어로로 받아치는 구도임
이해불가: 근데 이거 시험할수록 더 팔리는거 아님 개이득이네 사장
적당히살자: 손님이 시험하다가 결국 사가는게 이 장사의 핵심이다 한마디로 영업비밀
의심병말기: 인정 시험하다가 나도 모르게 일키로 사갈듯
베를린5년차: 나였으면 그냥 인정하고 일키로 사갔음 ㅋㅋ
쇼츠홀릭: 매일 매출 오르는 이유가 다 있었어
팩폭냉소: 손님이 저울 대신 사람을 시험하는데 사람이 이겨버림 ㅋ
시네필드립: 여기서 브금 한번 더 깔리면 손님 지갑 자동으로 열림
이해불가: 아 이제 이해됨 시험 자체가 컨텐츠고 마케팅이네
적당히살자: 별 대단한 트릭도 아닌데 사람 궁금하게 만든게 다다 그게 장사의 전부다
의심병말기: 궁금하게 만들어서 팔면 그것도 능력이지 조작보다 무섭네
쇼츠홀릭 손님이 질까봐 화면 앞으로 바짝 붙는다
마지막으로 직원이 갓 썬 고기 한 점을 손님 옆 아이에게 슬쩍 건넨다. 저울 숫자가 그만큼 줄어들고, 아옹다옹하던 댓글창이 한순간 말랑해진다.
쇼츠홀릭: 아 애기한테 고기 한점 주는거 봐 ㅠㅠ 이게 힐링이지
베를린5년차: 저게 독일 정육점 국룰임 애 오면 햄 한장 쓱 잘라줌
이해불가: 281에서 아이 주니까 268 되는거 이제 나도 계산됨 ㅋㅋ
의심병말기: 그래 이제 인정한다 조작 아니고 진짜였음 미안했다 아저씨
시네필드립: 마이클 베이였으면 이 타이밍에 폭발인데 다행히 안 터짐 ㅋㅋ
팩폭냉소: 애한테 서비스 13그람은 되고 저울 그람은 안되고 ㅋ
쇼츠홀릭: 13그람은 안돼에 ㅋㅋㅋㅋ 이 댓글 왜케 웃김
적당히살자: 결국 별거 아닌 영상에 다 같이 웃고 싸우고 화해했다 그거면 됐지
베를린5년차: 나 어릴때 외국 살때도 정육점 아주머니가 크게 한장 잘라줬는데 그 생각남
이해불가: 이제 왜 웃긴진 몰라도 왜 좋은지는 알거같음
시네필드립: 총각이었으면 청혼했다던 사람 지금 아이 보고 마음 접었을듯 ㅋㅋ
의심병말기: 여튼 저울은 진짜였고 아저씨는 달인이었다 끝
팩폭냉소: 독일 유머는 끝까지 이해 못했지만 손기술은 인정 ㅋ
쇼츠홀릭: 생활의 달인 독일편 특별출연 각 ㅋㅋㅋ
적당히살자: 웃긴지 아닌지는 각자 알아서 정확함 하나는 다 같이 봤잖아
베를린5년차: 당케 슌 하고 훈훈하게 마무리 이게 맞지
이해불가: 이 방에서 제일 정확했던건 저울이 아니라 우리 드립이었음 ㅋㅋ
쇼츠홀릭 고기 받은 아이를 보며 눈물을 훔치는 시늉을 한다
저울 바늘은 진작 멈췄는데 댓글창은 아직도 못 멈추고 흘러간다. 조작이라 우기던 사람도, 왜 웃기냐 묻던 사람도 어느새 당케 슌을 따라 하고 있다.
그리고 정육점은 끝내 폭발하지 않았다. 다행히 마이클 베이는 다른 현장에 가 있었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