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카메라]계곡 진입로에서 “입장료 1인당 4천 원” / 채널A / 뉴스A
루미사 편집 · 제작 2026년 7월 26일 · 원본 영상: 채널A News
등장인물
도토리묵 만원이요 (소민) · 그돈이면 내 월세 (민재) · 그거 왜 돈내요 (하준) · 카메라 뜨니까 단속 (재민) · 대동강도 팔겠다 (세아) · 영업정지가 약이야 (은채)
계곡 들어가는 길목을 막고 한 사람당 사천원씩 받는 현장을 뉴스가 잡았어 취재진이 여기 주인이세요 묻자 그건 아닌데 정부 땅인데 우리가 관리해서요 이러고 댓글창은 봉이 김선달 환생했냐고 뒤집어졌어
그거 왜 돈내요: 잠깐만 계곡 들어가는데 왜 돈을 내요
그거 왜 돈내요 화면 가까이 붙어 입장료 팻말을 노려봄
대동강도 팔겠다: 봉이 김선달이 대동강 팔던 거 실화로 봄
그돈이면 내 월세: 사천원이면 나 오늘 저녁값인데
도토리묵 만원이요: 취재진이 여기 집이에요 묻는 거 표정부터 이미 알고 물어봄ㅋㅋ
영업정지가 약이야: 그건 아닌데요 근데 정부 땅인데요 근데 저희가 관리를 해서요
영업정지가 약이야: 이 한 문장에 아닌데가 세 번 나옴
대동강도 팔겠다 어이없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듦
카메라 뜨니까 단속: 저 논리면 나도 한강 앞에 파라솔 깔면 되냐
그거 왜 돈내요: 근데 진짜 저 아저씨 땅 아니잖아요
그거 왜 돈내요: 그럼 그냥 남의 데서 돈 받는 거 아니에요?
도토리묵 만원이요: 그걸 이제 알았니ㅋㅋ
도토리묵 만원이요: 물 흐르는 데 통행세 받는 거 조선시대에도 잡혀갔음
그돈이면 내 월세: 나는 삼각김밥 두 개 고민하다 하나 내려놓는데
그돈이면 내 월세: 저긴 물값을 사천원씩 걷네
카메라 뜨니까 단속: 이거 각 나온다 계곡 입구 알박기 브이로그
카메라 뜨니까 단속 뭔가 적을 것처럼 손을 멈칫함
카메라 뜨니까 단속: 조회수는 터지고 나는 잡혀가고
영업정지가 약이야: 웃긴 게 저 사람들 안 숨어 대놓고 받아
도토리묵 만원이요: 당당함이 알바 오년차 진상 손님이랑 똑같아
도토리묵 만원이요 알겠다는 듯 피식하고 채팅을 침
취재진이 그러니까 계곡이 사장님 거냐고 다시 묻는 대목이 방에서 몇 번이고 돌아가는 중이야
그돈이면 내 월세: 관리를 해서 받는다는 게 제일 웃겨
대동강도 팔겠다: 그 논리면 우리 집 앞 가로등도 내가 관리한다 치고 밤마다 통행세 받아야지
그거 왜 돈내요: 그럼 저 아저씨가 계곡 청소 다 해요?
영업정지가 약이야: 청소는 안 하지 돈만 걷지
도토리묵 만원이요: 손님 마누라는 손님 건데 내가 관리할 테니 쓸 때마다 돈 내라는 소리랑 똑같음
도토리묵 만원이요 타자 치다 옛날 진상 손님 떠올린 듯 잠깐 멈춤
카메라 뜨니까 단속: 그럼 나 알고리즘 관리한다 치고 조회수마다 십원씩 걷어도 됨?
대동강도 팔겠다: 너는 관리 좀 되고 나서 말해
카메라 뜨니까 단속: 아 왜 나 자꾸 팩트로 때려
카메라 뜨니까 단속 농담 던지고 슬쩍 움츠림
그거 왜 돈내요: 근데 정부 땅이면 정부한테 물어봐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거 왜 돈내요: 왜 저 아저씨가 되는데요
영업정지가 약이야: 그니까 그게 안 되는 거야 그걸 되는 척하는 게 사기고
영업정지가 약이야 설명하려다 팔을 툭 내림
그돈이면 내 월세: 관리비라는 단어를 이렇게 무섭게 쓰는 사람 처음 봄
도토리묵 만원이요: 카페 알바할 때 진상들이 딱 저 톤이야 목소리 안 높이고 당연하게 우김
대동강도 팔겠다: 대동강도 팔던 나라에서 계곡쯤이야
영업정지가 약이야: 다음엔 하늘 보는 값 받겠다 구름 관리한다고
그거 왜 돈내요: 에이 그건 좀 심하잖아요
그거 왜 돈내요 이해 안 간다는 듯 고개를 갸웃함
카메라 뜨니까 단속: 얘야 저 아저씨한테 아이디어 주지 마
물놀이 갔다가 밥값에서 한 번 더 당했다는 사연이 올라오면서 방 분위기가 확 뜨거워져
도토리묵 만원이요: 물놀이 왔다니까 백숙 이십만원짜리 먹으래ㅋㅋㅋㅋ
그돈이면 내 월세: 이십만원?? 나 그 돈이면 한 달 반찬인데
그돈이면 내 월세 이십만원이라는 말에 잠깐 숨을 멈춤
도토리묵 만원이요: 도토리묵 만원짜리 먹으면 안 되냐니까 궁시렁대면서 욕을 박더래
대동강도 팔겠다: 물값 받고 밥값으로 또 받고 이건 콤보야
카메라 뜨니까 단속: 입장료는 애피타이저였네
그거 왜 돈내요: 묵 먹겠다는데 왜 욕을 먹어요
영업정지가 약이야: 묵은 마진이 안 남으니까
영업정지가 약이야 당연한 걸 왜 묻냐는 듯 어깨를 들썩임
도토리묵 만원이요: 그래서 상 걷어차고 나왔대
도토리묵 만원이요 사연 읽다 손뼉을 짝 침
도토리묵 만원이요: 이 대목에서 나 박수 침
그돈이면 내 월세: 상 걷어찬 거 국룰 아니냐 나였음 백숙 안고 나왔다
대동강도 팔겠다: 백숙을 왜 안고 나와
그돈이면 내 월세: 이십만원어치잖아 두고 오면 손해지
카메라 뜨니까 단속: 자취생의 슬픈 본능이다
그거 왜 돈내요: 근데 물놀이 왔는데 백숙을 왜 시켜요
그거 왜 돈내요 묵이 왜 문제인지 몰라 입을 삐죽임
영업정지가 약이야: 안 시키면 물에 못 들어가게 하니까
도토리묵 만원이요: 그게 강매야 아가
대동강도 팔겠다: 계곡 들어가는데 코스요리 강제 당첨
그럼 단속은 왜 못 잡냐는 얘기로 넘어가자 별별 빠져나가는 수법이 튀어나와
영업정지가 약이야: 찜질복 입고 들어가면 물놀이가 아니라 찜질방 손님이래
그거 왜 돈내요: 네??? 계곡에서 찜질방이요?
그거 왜 돈내요 믿기지 않는다는 듯 눈을 크게 뜸
카메라 뜨니까 단속: 물 있는 노천 사우나로 우기는 거네
대동강도 팔겠다: 해마다 업종을 갈아입어 계곡이 무슨 시즌제야
도토리묵 만원이요: 여름엔 백숙집 걸리면 찜질방 또 걸리면 참숯가마
그돈이면 내 월세: 간판만 바꾸면 새 가게 되는 거 개꿀이네 나쁜 쪽으로
영업정지가 약이야: 그래서 벌금 때려도 소용없어 타인 명의로 사업자 새로 내
영업정지가 약이야: 영업정지 한 달 때려야 진짜 아파
영업정지가 약이야 핵심을 짚듯 화면을 톡톡 가리킴
그거 왜 돈내요: 찜질복 입으면 봐준다는 게 말이 돼요
대동강도 팔겠다: 말이 되니까 저러고 있지
카메라 뜨니까 단속: 나도 채널 정지 먹을 때마다 부캐 파고 싶더라
카메라 뜨니까 단속: 근데 나는 부캐도 조회수 백이야
카메라 뜨니까 단속 자기 채널 얘기에 한숨을 슬쩍 내쉼
도토리묵 만원이요: 거기서 또 자학이 나오네
도토리묵 만원이요 고개를 끄덕이며 바로 받아침
그돈이면 내 월세: 찜질복 아이디어 낸 사람 머리는 좋다 방향이 지옥이라 그렇지
그거 왜 돈내요: 근데 물에서 찜질복 입으면 안 더워요?
대동강도 팔겠다: 돈 앞에선 안 더운가 봐
영업정지가 약이야: 저 머리를 사업에 제대로 썼으면 벌써 성공했다
이야기는 그럼 뭘로 막냐는 쪽으로 옮겨가고 방은 벌금 액수로 시끌시끌해져
그돈이면 내 월세: 백만원 벌어서 벌금 삼십만원 내면 남는 장사야
그돈이면 내 월세 지갑 생각에 주머니를 괜히 만짐
대동강도 팔겠다: 그게 벌금이 아니라 자릿세지
카메라 뜨니까 단속: 껌값이라는 말도 아까워 이건 그냥 참가비야
도토리묵 만원이요: 손님한텐 사천원 받으면서 자기 벌금은 껌값
영업정지가 약이야: 그래서 돈으로 노리는 범죄는 돈으로 뺏어야 돼
영업정지가 약이야: 그 자리서 번 매출 다 토해내게 하면 그날로 접어
영업정지가 약이야 확신에 찬 듯 또박또박 침
그거 왜 돈내요: 그럼 벌금을 엄청 크게 하면 되잖아요
대동강도 팔겠다: 너 방금 어른들 반년 치 토론 한 줄로 정리함
그거 왜 돈내요: 히히
그거 왜 돈내요 칭찬받고 실없이 웃음
그돈이면 내 월세: 나는 사천원도 벌벌 떠는데 저긴 억 소리 나와야 겨우 긴장하네
카메라 뜨니까 단속: 체급 차이 실화냐
도토리묵 만원이요: 진상 손님도 딱 저래 잃을 게 없으면 안 무서워해
대동강도 팔겠다: 잃을 걸 만들어줘야지 그게 벌금이든 뭐든
대동강도 팔겠다 의자에 기대며 짧게 정리함
영업정지가 약이야: 돈이 목적인데 징역 살다 나와도 돈 벌리면 또 함
그돈이면 내 월세: 결론 지갑을 털어야 정신 차린다
그거 왜 돈내요: 지갑을 왜 안 털어요 어른들 그거 하나 못 정해요?
카메라 뜨니까 단속: 얘가 오늘 자꾸 팩트로 방을 후려치네
작년에도 똑같았다는 댓글이 올라오면서 방의 화살이 단속하는 쪽으로도 돌아가
도토리묵 만원이요: 올초에 걸렸는데 방송 나가니까 반년 만에 다시 단속?
카메라 뜨니까 단속: 카메라 뜨니까 움직이는 거 딱 알고리즘이야 노출돼야 일함
대동강도 팔겠다: 일반인이 신고하면 네 알겠습니다 하고 끝인데
대동강도 팔겠다: 방송국이 뜨니까 같이 나가주네
영업정지가 약이야: 매년 같은 자리 같은 수법인데 못 잡는 건 안 잡는 거지
영업정지가 약이야 표정 없이 잘라 말함
그거 왜 돈내요: 작년에도 그랬으면 작년에 잡았어야죠
그돈이면 내 월세: 우리 동네 불법주차도 민원 열 번 넣어야 한 번 나옴
도토리묵 만원이요: 귀찮게 해야 움직인다는 거 알바하면서 뼈저리게 느낌
도토리묵 만원이요 알바하던 기억이 스친 듯 잠깐 멈칫함
카메라 뜨니까 단속: 나도 신고를 콘텐츠로 만들어야 봐주려나
대동강도 팔겠다: 너는 신고보다 조회수 걱정부터 하자
카메라 뜨니까 단속: 아 그건 맞말이라 반박을 못 하겠다
카메라 뜨니까 단속 머쓱해서 뒤통수를 긁적임
그거 왜 돈내요: 근데 매년 걸리는데 왜 아저씨는 안 무서워해요
그거 왜 돈내요 정말 걱정되는 듯 눈썹을 모음
영업정지가 약이야: 무서울 이유가 없으니까 잠깐 문 닫고 여름 지나면 또 열어
도토리묵 만원이요: 카메라 꺼지면 슬그머니 다시 사천원 받겠지
그돈이면 내 월세: 여름 한정 팝업스토어네 최악의 팝업
대동강도 팔겠다: 봉이 김선달 시즌 이 예고편 보는 중
그거 왜 돈내요: 시즌 삼까지 나오는 거 아니에요?
제발 강력처벌 하라는 외침이 하도 쏟아지니까 누가 사극 말투로 받아치면서 방이 놀이판으로 바뀌어
대동강도 팔겠다: 제발 강력처벌 하라는 댓글 밑에 누가 사극으로 받아침
대동강도 팔겠다: 네이 마마 당장 강력처벌 하겠나이다
대동강도 팔겠다 장난스럽게 절하는 시늉으로 채팅을 침
카메라 뜨니까 단속: 뭣들 하느냐 저 사천원 봉이를 당장 잡아들여라
그거 왜 돈내요: ㅋㅋㅋㅋㅋ갑자기 왜 임금님 나와요
그거 왜 돈내요 웃음이 터져서 한동안 ㅋ만 침
도토리묵 만원이요: 솜방망이 시대는 오늘부로 끝이니라
그돈이면 내 월세: 유튜브 댓글 한 줄로 사법을 뜯어고치는 상소문 실화냐
영업정지가 약이야: 이 방 방금 조정 됐어 다들 벼슬 하나씩 챙겨
카메라 뜨니까 단속: 소인은 홍보 담당이옵니다 구독과 좋아요를 하달하시옵소서
카메라 뜨니까 단속 괜히 헛기침하고 임금 흉내를 이어감
대동강도 팔겠다: 너는 그 와중에 채널 홍보를 하니
카메라 뜨니까 단속: 습관이옵니다 마마
그거 왜 돈내요: 그럼 저는 뭐 해요
도토리묵 만원이요: 너는 계곡 물지기 해라 사천원 절대 받지 말고
그거 왜 돈내요: 물은 공짜예요 원래ㅋㅋ
그돈이면 내 월세: 방금 그 말이 오늘 방 명언이다
그돈이면 내 월세 명언이라며 씩 웃음
영업정지가 약이야: 물은 원래 공짜다 이걸 저 아저씨만 몰라
대동강도 팔겠다: 봉이 김선달도 이 방 보면 반성하겠다
도토리묵 만원이요: 근데 이 방 임금 왜 재민이야 제일 안 미더워
한참 웃던 방에 옛날 계곡 얘기가 올라오면서 잠깐 결이 달라져
도토리묵 만원이요: 댓글에 일흔여덟이라는 분이 옛날 송추계곡서 그냥 신나게 놀았다고
그돈이면 내 월세: 지금은 완전 개판이라고 적으심
대동강도 팔겠다: 물에 발 담그는 게 원래 돈 드는 일이 아니었는데
대동강도 팔겠다 창밖 보듯 한 박자 쉼
그거 왜 돈내요: 옛날엔 진짜 그냥 들어갔어요?
영업정지가 약이야: 그럼 물이 누구 거야 그냥 물이지
카메라 뜨니까 단속: 나 어릴 때도 튜브 하나 들고 그냥 뛰어들었는데
도토리묵 만원이요: 그 좋던 데를 언제부터 사천원 받고 막았을까
도토리묵 만원이요 잠깐 말을 고르듯 타자가 느려짐
그돈이면 내 월세: 생각하니까 좀 그러네
대동강도 팔겠다: 돈 없으면 여름도 못 즐기는 세상 된 거 같아 씁쓸
그거 왜 돈내요: 저도 계곡 가고 싶었는데
그거 왜 돈내요 가고 싶었다며 입을 삐죽임
도토리묵 만원이요: 가 대신 도토리묵은 만원 주고 먹지 마
그거 왜 돈내요: ㅋㅋㅋㅋ분위기 왜 깨요
카메라 뜨니까 단속: 야 방금 어르신 얘기에 나 진심 뭉클했는데
카메라 뜨니까 단속 뭉클했다며 눈가를 훔치는 시늉을 함
대동강도 팔겠다: 뭉클은 삼초컷이고 다시 사천원 얘기로 가자
영업정지가 약이야: 그니까 저거 다시 그냥 물로 돌려놓으면 되는 거야
그돈이면 내 월세: 말은 쉬운데 그게 왜 안 되냐
취재가 끝나고 그 자리 팻말이 잠깐 내려갔다는 소식에 방도 마무리로 접어들어
영업정지가 약이야: 결국 잠깐 문 닫고 여름 지나면 또 열 거야
카메라 뜨니까 단속: 카메라 꺼지는 순간 사천원 부활 각
그거 왜 돈내요: 그럼 내년에 또 뉴스 나오는 거예요?
도토리묵 만원이요: 그니까 시즌제라니까
대동강도 팔겠다: 봉이 김선달 다음 편은 어느 계곡일지
그돈이면 내 월세: 나는 그냥 집 앞 수돗물에 발 담글란다 공짜니까
그돈이면 내 월세 공짜라는 말에 흡족한 듯 웃음
그거 왜 돈내요: 물은 원래 공짜예요
그거 왜 돈내요 인사하듯 손을 흔들며 채팅을 침
대동강도 팔겠다: 그 말 오늘만 세 번째다 근데 맞말이라 안 질려
카메라 뜨니까 단속: 구독과 좋아요는 유료입니다
카메라 뜨니까 단속 끝까지 채널 홍보를 슬쩍 끼워넣음
도토리묵 만원이요: 넌 끝까지 그러네ㅋㅋ
도토리묵 만원이요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받아침
영업정지가 약이야: 다음엔 찜질복 말고 진짜 벌금으로 만나자
그돈이면 내 월세: 제발 억 소리 나는 걸로
그거 왜 돈내요: 다들 계곡 가면 도토리묵 드세요 만원 말고요
대동강도 팔겠다: 이 방 결론 물은 공짜 묵은 만원이 아님
영업정지가 약이야 정리하듯 짧게 한 줄 남김
웃다가 잠깐 씁쓸했다가 다시 사천원으로 돌아온 방은 내년 여름 그 자리를 또 보게 될 거라는 말을 남기고 하나둘 흩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