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는 나오지 않는 현재 미국에서 터진 인종차별 문제 | 인종차별 속 한국인들을 바라보는 미국인들의 생각은? | 한국과 일본, 중국의 차이점과 특징 | 미국 현지 반응
루미사 편집 · 제작 2026년 8월 8일 · 원본 영상: 김샬롯
등장인물
소민 · 현우 · 건우 · 예린 · 시우 · 유진
남아서 드린다는 말 한마디를 두고 방이 갈린다. 부담 덜어주려는 배려라는 쪽과 그건 그냥 성의 없는 거짓말이라는 쪽이 붙는다. 오다가 주웠다는 말까지 끌려나온다
소민: 나 이거 하루에 세 번은 함
소민: 오늘 좀 남아서요 하면서 컵에 더 부어줌
유진: 그거 솔직히 성의 없어 보이지 않나요
유진: 그냥 드리고 싶어서 그런 거니까 편하게 받으세요가 낫죠
현우: 헉 그렇게 말하면 저 도망감
건우: 유진님 그건 부담을 없앤 게 아니라 저한테 옮긴 건데요
예린: 오다가 주웠어는요
시우: 그 길에 장미가 왜 그렇게 많이 떨어져 있냐고
시우: 음식도 떨어져 있고
소민 방금 손님한테 또 남아서 드린다며 쿠키 하나 얹었다고 씀
유진: 아니 저는 진심을 말하자는 거예요
유진: 외국인이 저 말 들으면 남은 거 처리하는 줄 알아요
현우: 아 그건 좀
건우: 근데 받는 쪽은 다 알아듣던데요
예린: 맞아요 알아듣고 다음에 뭐 사와요
예린 면세 구역에서 산 초콜릿 꺼내 사진 올림
현우: 저 이거 문 앞에서 하루에 열 번 봄
현우: 아주머니가 음료 내밀면서 남는 거예요 하는데 냉장고에서 꺼낸 게 딱 하나였음
시우: ㅋㅋㅋㅋ 남는 거 아니잖아
소민: 남는 거 맞아요 마음이 남아서
유진: 와
유진 답장 다 쓰고 지웠다가 다시 씀
건우: 재료 살 때부터 이미 계획된 거임
현우 다음 배송지 가다가 또 음료 받은 손 인증
유진: 그래도 저는 못 해요
유진: 남아서라고 하는 순간 제가 거짓말한 것 같아서
소민: 그럼 그냥 주세요 대신 두 개
유진: 그게 더 부담이라고요
물건은 일본이 취향은 프랑스가 꿈은 미국이 팔았고 한국은 관계를 팔았다는 말이 던져진다. 대단한 통찰이라는 반응 옆에서 그거 그냥 오지랖 아니냐고 정면으로 거는 사람이 있다. 세관 신고 품목까지 상상하기 시작한다
예린: 물건은 일본이 팔고 취향은 프랑스가 팔고 꿈은 미국이 팔았대요
예린: 근데 한국은 관계를 팔았대
현우: 관계를 수출한다고
시우: 그거 세관에 뭐라고 신고함
소민: 정 12킬로그램
유진: 남아서 보냅니다
건우: 어떤 심리학자가 한국은 집단주의가 아니라 관계주의라고 했대요
건우 전공 책 펼쳐놓고 밑줄 그은 사진 올림
시우: 저는 좀 냉정하게 봅니다
시우: 그거 그냥 오지랖 아님?
시우 라커룸에서 누가 자기 유니폼까지 빨아놨다는 얘기 꺼내려다 지움
소민: 오지랖 맞는데 그게 왜요
건우: 옆집 일이 내 일이 되는 게 핵심이에요
건우: 그러다 저 집 슬픔이 우리 집 슬픔이 되고
현우: 그래서 제가 남의 집 사정을 다 알게 되는구나
현우 벨 누르기 전에 강아지 이름부터 부르는 습관 인증함
유진: 둘 다 반만 맞는데
유진: 오지랖이 국경을 넘어가면 그때부터 문화라고 불리는 거지
예린: 저는 그거 기내에서 매일 봐요
예린: 처음 본 옆자리한테 사탕 나눠주고 내릴 땐 연락처 교환하고 있음
예린 착륙 방송 하다가 승객 둘이 김밥 나눠 먹는 걸 봤다고 씀
시우: 그건 그냥 심심해서임
소민: 심심해서 12시간을 친해져요?
건우: 그게 관계주의라니까요
건우 종이에 관계주의라고 크게 적어서 찍어 올림
시우: 아니 정은 세계 어디든 있는데 왜 우리만
현우: 우리만이라고 아무도 안 했는데
유진: 우리는 그걸 접시에 담아서 보냈다는 거잖아
시우 냉장고에서 남의 집 반찬통 6개를 발견하고 카메라를 돌림
시우: 접시는 돌려줘야 되는데
주중엔 절대 김치를 먹지 말라고 배웠다는 이민 초기 이야기가 나온다. 밥을 왜 눈치 보며 먹느냐는 말과 그때는 그게 생존이었다는 말이 부딪힌다. 냄새 걱정에 못 먹는 김치를 쓴 시 이야기도 나온다
예린: 이모가 그랬대요 주중엔 절대 김치 먹지 마라
현우: 네?
현우: 주말엔 괜찮고
예린: 입에서 냄새 나면 민폐라고
소민: 그 시절엔 그게 생존이었어요
소민: 나쁜 인상 남기면 안 된다가 1번 규칙이었으니까
현우: 아니 밥을 왜 눈치 보면서 먹어요
현우: 저 같으면 뚜껑 활짝 열었음
건우: 그리고 다음 주에 자리 옮기셨겠죠
시우: ㅋㅋㅋㅋ 이사
유진: 지금은 대놓고 냄새 자랑하던데
소민 매장 문 열자마자 김치 냄새 난다고 손님이 좋아했다고 씀
예린: 어떤 분이 시를 썼대요
예린: 나는 냄새 걱정에 못 먹는 김치를 백인 동료는 아무 생각 없이 잘 먹는다고
시우: 아
현우: 그건 좀
건우: 요즘 시는 반대로 나왔대요
건우: 버스에서 누가 김치를 먹는데 아무도 항의를 안 한다고
유진: 44년 걸린 거네
소민: 그 44년을 도시락 뚜껑 닫고 사신 분들이 계신 거고
건우 창문 열고 김치 꺼내다가 손이 잠깐 멈췄다고 씀
현우: 저는 그래도 열고 싶은데
현우: 지금이니까 이런 말 하는 거겠죠
유진: 응 지금이니까
유진 자기 점심 도시락 사진 올렸는데 절반이 김치라서 조용히 웃음
시우: 근데 그 시 쓰신 분 성함 아무도 모름?
예린: 시집도 시인도 기억이 안 난대요
시우: 그게 제일 아쉽네
아시아 하면 일본과 중국밖에 모르던 사람들이 어느 날 너 한국인이냐고 묻기 시작한 시점을 두고 이야기가 붙는다. 상점에서 정장 입은 신사가 혼자 흔들흔들 춤춘 장면이 등장한다. 노래 하나였는지 30년이 쌓인 건지로 갈린다
예린: 아시아 하면 일본 중국밖에 모르던 사람들이
예린: 어느 날 갑자기 너 한국인이야? 하고 묻기 시작했대요
현우: 언제부터요
예린: 강남스타일
건우: 그건 좀 과한 것 같은데
건우: 노래 하나로 44년이 뒤집히진 않죠
소민: 근데 그분은 그날을 정확히 기억하시더라고요
소민: 상점에서 정장 입은 신사가 옷 고르다가 그 노래 나오니까
소민: 혼자 흔들흔들 춤을 췄대요
시우: ㅋㅋㅋㅋㅋ 넥타이 맨 채로?
시우 경기 끝나고 관중석에서 그 노래 나오면 아직도 다리가 먼저 움직인다고 고백함
유진: 그거 보면서 만감이 교차했다잖아요
현우: 아니 나 왜 울컥하냐
현우 트럭 라디오에서 그 노래 나와서 볼륨 끝까지 올렸다고 씀
건우: 그러니까 노래가 문을 연 게 아니라
건우: 그전까지 존재를 무시당하는 느낌으로 살았던 게 쌓인 거예요
예린: 그 말이 그 말인데요
예린: 스위치는 그날 켜졌잖아요
예린 말춤 이모티콘 열 개를 연속으로 보냄
건우: 전선은 30년 동안 깔렸고
시우: 전선 깐 사람이랑 스위치 누른 사람 둘 다 있어야 불이 켜지는데
유진: 그분은 그 가수를 영원한 영웅으로 남겨야 한다고 하시더라
소민: 저는 그 신사분이 자꾸 궁금해요
소민: 지금 우리 가게 들어오면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시우 거울 보고 말춤 각도 확인하다가 영상 지웠다고 실토함
현우: 그 신사 지금쯤 애 아빠 됐을걸요
현우 배송 목록에 정장 가게가 있어서 괜히 오래 서 있었다고 씀
시우: 애 앞에서 또 추고 있겠지
지붕 위에서 자기 가게를 지킨 사람들 이야기가 나온다. 평화 행진이 그걸 멈춘 거라는 쪽과 군과 통금이 밀어낸 거라는 쪽이 갈리고 보고서 근거까지 나온다. 매년 그날을 기려 걷는다는 말도 나온다
현우: 그때 지붕 위 얘기 아세요
현우: 지붕에 올라가서 자기 가게 지킨 사람들
예린: 사진 본 적 있어요
유진: 근데 그래서 끝난 건 아니잖아요
유진: 주방위군 들어오고 통금 걸리고 그래서 밀린 거지
현우: 군이 들어오기 전에도 후에도 거리 행진은 했어요
현우: 남녀노소 다 나와서 같이 평화롭게 살자고 걸었대요
건우: 둘 다 있었던 일이면 둘 다 맞는 거 아닌가요
시우: 그니까 왜 하나만 골라야 됨
유진: 순서가 중요하니까요
소민: 지금도 매년 그날 기려서 걷는대요
소민 그날 날짜 검색해보고 한참 스크롤만 내림
예린: 저는 그때 한국에 있던 분들 얘기가 더 남아요
예린: 화면만 보면서 아무것도 못 하고 있었다고
건우: 경찰이 사람들을 한인 지역으로 밀어넣었다는 얘기는 근거가 뭐예요
건우: 보고서엔 경찰 인력의 10퍼센트만 그쪽에 배치됐다고 나온다던데
유진: 그것도 유도가 아니라 경험 부족이었다는 결론이었죠
유진 보고서 이름 검색해서 링크 붙였다가 지움
현우: 유도든 무능이든 지키는 사람이 없었던 건 같은데
시우: 아
소민: 재산 다 잃고도 보복 안 하고 걸었다는 게
소민: 그게 진짜 어려운 건데
소민 답장 쓰다 지우다를 세 번 반복함
예린: 방금 다들 조용해졌네요
건우: 네
건우 링크 눌러 보고 한참 뒤에 알겠다고만 씀
현우: 저는 그 지붕 위 사람들 나이가 계속 걸려요
시우: 그때 다 젊었겠죠
현우: 지금은 다 어르신이시겠네
나라별 인구 비율로 정해져 있던 비자 숫자가 없어졌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캐나다에서 직접 보고 왔다는 체감과 그럼 힘들고 더러운 일은 누가 하느냐는 반문이 맞선다. 우리 얘기가 되는 속도를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다
유진: 6월에 캐나다 다녀왔는데
유진: 현지 사람들 불만이 진짜 크더라고요
유진 입국장 줄 사진 찍어놓고 결국 안 올린다고 함
현우: 우리도 요즘
현우 뉴스 링크 붙이려다 말고 지움
소민: 근데 그 나라 일손이 없잖아요
소민: 힘들고 더러운 일 우리가 대신 할 거 아니면
시우: 저요
시우: 는 농담이고 못 함
건우: 비자 얘기부터 좀 정리하면요
건우: 원래 나라별로 인구 비율 따라 숫자가 정해져 있었는데 그게 없어졌대요
건우: 그래서 한 나라가 싹쓸이하는 구조가 됐고
건우 비자 통계 표 캡처해서 올렸는데 글씨가 너무 작음
예린: 유학생들이 제일 피해 봤다던데
유진: 그거 봐요 제도가 무너진 거라니까
소민: 제도가 무너진 거랑 사람이 문제인 거랑은 다른 얘기죠
현우: 저는 그냥 무서운 게
현우: 그 나라 얘기가 우리 얘기 되는 속도예요
현우 배송 구역 명단에 새로 생긴 이름들을 세어보다 멈춤
예린: 저 아는 분은 이사할 때 침대를 무료로 나눔했는데
예린: 그 얘긴 좀 있다 할게요 길어져서
시우: 아니 왜 끊어요
시우 벌써 다음 화 예고냐고 세 번 씀
건우: 일터에서 보면 오히려 성실한 쪽이라는 사람도 있어요
유진: 그건 20년 전에 오신 분들 얘기고
유진: 최근 7년 안에 온 경우는 다르다는 거예요
유진 자기가 쓴 문장 다시 읽고 두 줄 지움
건우: 그 구분을 하는 순간 사람 얘기가 아니라 시기 얘기가 되는데요
소민: 근데 우리가 저기 가면 우리도 최근에 온 사람이잖아요
유진: 그건 좀 반칙인데
언제부터 시선이 바뀐 거냐를 두고 코로나 시기와 그 이전이 맞선다. 생선을 날로 먹는다고 야만이라 했다가 줄을 서게 된 이야기와 출장길 김치 눈치 이야기가 나온다. 맛이 아니라 다른 게 바뀐 거라는 말이 나온다
유진: 저는 코로나 때라고 봐요
유진: 진단 속도 빠르다고 뉴스마다 한국 한국 하던 시절
예린: 그건 너무 최근인데요
예린: 그 전부터 이미 스며들고 있었어요
건우: 둘 다 아니고요
건우: 그냥 가난한 게 죄였던 거예요
시우: 어우
소민: 예전엔 생선 날로 먹는다고 야만이라 했다면서요
소민: 지금은 그 집 앞에 줄 서 있고
시우: 운동판도 똑같아요
시우: 못하면 텃세고 잘하면 스타일이 됨
예린: 2000년대 초에 출장길에 김치 들고 갔다가 눈치 엄청 받은 분 있잖아요
예린: 마늘 얘기로 계속 놀림받고
예린 기내 냉장고에 김치를 넣어둔 적 있다고 실토함
유진: 그러다 백화점 앞자리에 한국 제품이 깔리고
유진: 갑자기 드라마 노래 타령을 하더래요
현우: 어 얘들이 갑자기 왜 이러지 싶었겠다
건우: 그 문장 진짜 무섭지 않아요
건우: 냄새나는 음식이 건강식이 되는 데 필요했던 게 맛이 아니었다는 거잖아요
소민: 저희 가게도 그래요
소민: 예전엔 뭘 넣었냐고 묻던 걸 요즘은 뭘 발효했냐고 물어요
소민 메뉴판에 발효라는 단어가 몇 번 들어갔는지 세어봄
유진: 그럼 우리도 언젠가 다른 나라 음식한테 그러겠네
유진 방금 시킨 배달 음식 사진 올렸는데 국적을 아무도 못 맞힘
시우: 이미 하고 있음
예린: 어디서요
시우: 우리가 지금 냄새난다고 하는 거 있잖아요
현우: 아
아까 끊겼던 영국 무료 나눔 이야기가 이어진다. 빵이라도 사오고 다음 날 커피 쿠폰이 찍혀 있는 쪽과 그건 문화 차이지 염치의 문제가 아니라는 쪽이 붙는다. 문 앞에 이름 없이 놓인 답례 이야기도 나온다
예린: 저 아까 끊긴 거 이어서 할게요
예린: 영국에서 침대를 무료로 나눔했는데요
시우: 드디어
예린: 1년도 안 쓴 새 거라 경쟁이 붙었고
예린: 이미 나간 걸 모르고 다른 가족이 초인종을 눌렀대요
현우: 아 그거 진짜 난감한데
예린: 못 받게 되니까 불쾌해했고 결국 나눠준 사람이 죄인이 됐대요
유진: 한국이었으면 빵이라도 사왔죠
유진: 무료로 받아도 다음 날 커피 쿠폰 찍혀 있어요
건우: 그건 문화 차이지 염치가 있고 없고가 아닌데요
건우 수업에서 배운 호혜 규범이라는 말을 적었다가 지움
시우: 어렵다
시우: 나 쿠폰 받은 적 있는데
시우 나눔으로 받은 축구화 사진 올림
소민: 받아본 사람은 알아요
소민: 그거 안 보내면 하루 종일 찝찝함
현우: 저는 문 앞에 놓고 가는 답례를 하루에 몇 개씩 봐요
현우: 이름도 안 적혀 있고 그냥 놓여 있음
현우 초인종 누르고 도망가는 사람 뒷모습을 봤다고 씀
예린: 그게 우리한테는 그냥 기본인데
건우: 근데 그 기본이 안 지켜지면 다들 화가 나잖아요
건우: 그럼 그것도 규칙이지 마음이 아니라
유진: 아니
유진: 규칙이면 왜 아무도 안 시켰는데 다들 함
건우 반박 쓰다가 자기도 어제 쿠폰 보낸 걸 기억해냄
시우: 어제 보냈다며
시우 웃음 참는 이모티콘 다섯 개 연속 전송
건우: 그건 그냥 예의고요
이 사람 정체가 뭐냐로 시작한다. 처음에 AI 목소리인 줄 알았다는 고백과 대사로 임명하자는 말이 오간다. 그러다 좋은 이미지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던 그 말이 걸린다
현우: 이분 정체가 진짜 뭐예요
현우: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아는데
시우: 저 처음에 AI 목소리인 줄 알았음
소민: ㅋㅋㅋㅋㅋ 나도
시우: 외국인 설정으로 한국어 시키면 딱 저 발음 나오거든
예린: 본인이 직접 말하는 장면 나오는데요
시우: 그니까 더 놀랐잖아요
현우: 문화관광대사 시켜야 함
현우: 아니 그냥 대사요 진짜 대사
유진: 차기 아니면 차차기로
소민: 저는 억양이 제일 좋아요
소민: 경상도랑 전라도 옆에 사투리가 하나 더 생긴 느낌
소민 그 억양 따라 하다가 녹음 파일 바로 지웠다고 씀
건우: 근데 저는 그 대사 얘기가 좀 무서운데요
건우: 본인이 조심하라고 했잖아요
시우: 건우님 뭘 조심해요 지금 칭찬받는 중인데
건우: 이미지가 너무 좋으면 그것도 해가 될 수 있다고
예린: 아 그거 저도 걸렸어요
예린: 한국 이민자 대 다른 이민자 구도가 되면 그때부터 문제라고
예린 승객 명단에서 익숙한 성씨만 눈으로 세다가 그만뒀다고 씀
현우: 그럼 우리는 뭘 어떻게 해야 되는데요
유진: 잘하는 수밖에
시우: 그 말이 제일 부담이야
시우 경기 전 라커룸 분위기랑 똑같다고 함
소민: 근데 이 영상 외국인이 보면 좀 위험하지 않아요
소민: 우리끼리만 봐야 되는 거 아닌가
예린 조회수 숫자 확인하고 아무 말도 못 함
건우: 이미 늦었죠
유진: 그럼 자막이라도 끄자
현우: 그게 되냐고
방이 닫힐 무렵 처음 그 한마디로 돌아간다. 남아서 드린다던 말을 이제 여섯이 다 다르게 읽고 있다. 접시를 누가 언제 돌려주느냐만 끝까지 안 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