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19억!" 변호사도 흔들…'40조 돌파' 요즘 중국 현실 (자막뉴스) / SBS
루미사 편집 · 제작 2026년 8월 3일 · 원본 영상: SBS 뉴스
등장인물
재민 · 채원 · 민재 · 태윤 · 소민 · 나은
태윤가 엑셀방송이 뭐냐고 묻고 방이 설명을 시작한다. 설명이 하나씩 붙을수록 이름 유래가 점점 이상해진다. 일하면서 보는 사람이 누구인지도 슬쩍 드러난다
태윤: 엑셀방송이 뭐예요?
민재: 진심으로 묻는 거임?
태윤 검색창에 엑셀방송을 치고 셀 병합 강의만 뜨는 화면을 5분째 내리고 있다
태윤: 검색하니까 셀 병합하는 법만 나와요
채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민: 그거 아니야 진짜
소민: 여캠이 옷 아슬하게 입고 춤추면 사람들이 돈 쏘는 방송
태윤: 근데 왜 하필 엑셀
재민: 쏜 사람 이름이랑 금액을 표로 띄워주거든
재민: 1등부터 쭉
태윤: 표를요??
민재: 그 표 위로 올라가려고 또 쏨
나은: 잠깐만
나은 퇴근 10분 전에 창을 반쯤 내려놓고 곁눈으로 본다
나은: 나 지금 진짜 엑셀 켜놓고 이거 보는 중이야
채원: ㅋㅋㅋㅋㅋ화면 두 개가 다 표네
소민: 이름 붙인 사람 센스는 인정
민재: 박광우가 만들었다던데
태윤: 그분 성함도 처음 들어요
채원: 없는 사이에 세상이 좀 많이 변했지
재민: 나는 6년을 굴렸는데 아직 그 표를 못 띄워봤다
소민: 어
채원: 갑자기 왜 슬퍼져
재민: 슬퍼하지 말고 쏴
민재 이번 달 카드값 문자를 다시 열어보고 창을 닫는다
민재: 미안 나는 도시락도 2+1 아니면 안 산다
채원 웃다가 상담 전화가 들어와서 갑자기 목소리가 두 톤 올라간다
채원: 네 고객님 잠시만요
소민: 여기 다들 일하면서 보네
나은: 근데 엑셀이 왜 엑셀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어
태윤: 저만 모르는 게 아니었네요
이걸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로 방이 갈린다. 한쪽은 우리가 수출했다 하고 한쪽은 저쪽이 먼저였다고 한다. 몇 년 전이라는 말이 계속 돌아온다
민재: 이건 우리가 수출한 거다
나은: 아닌데 저쪽이 먼저 했다던데
민재: 무슨 소리야
나은: 2018년쯤에 이미 유행했대
민재: 아 그러니까 그 몇 년 전이 대체 언제냐고
나은 아이 겨우 재우고 나와서 소리 끄고 자막만 읽는다
나은: 나도 어디서 봤다는 것까지만 알아
소민: 매장에서도 저런 싸움 하루에 두 번은 봄
소민: 누가 먼저 줄 섰냐로
재민: 광우상사는 진짜 오래됐어
재민 6년치 방송 폴더를 열어 첫 영상 날짜를 확인한다
재민: 내가 채널 만들 때 이미 하고 있었으니까
태윤 채팅 속도를 못 따라가서 스크롤을 다시 위로 올린다
태윤: 저는 그 시기에 통째로 없었어요
채원: 알리바이 성립
태윤: 알리바이라뇨 저 아무것도 안 했는데요
채원: ㅋㅋㅋㅋㅋㅋ그래서 알리바이라고
민재: 아무튼 저쪽은 예능이고 드라마고 다 가져다 썼잖아
나은: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소민 교대 시간표를 확인하고 다시 채팅으로 돌아온다
소민: 둘 다 틀렸다고 본다
소민: 이건 누가 먼저가 아니라 돈 되는 게 보이면 다 하는 거임
재민: 그 말이 제일 아프다
채원: 왜
재민: 나는 돈 되는 게 보이는데도 6년째 못 하고 있어서
채원 좋아하는 그룹 컴백 알림을 끄고 채팅창으로 돌아온다
채원: 그건 원조 싸움이랑 상관없는 고백이잖아
태윤: 근데 진짜 궁금한 게 있는데요
태윤: 먼저 한 쪽이 이기는 거예요 지는 거예요
민재: 이기는 거지
나은: 이걸 왜 이기려고 해
소민: 봐 또 원점
민재 검색 결과 캡처를 세 장이나 찾아놓고 어디부터 올릴지 고민한다
민재: 자료 있는데
나은: 그 자료도 몇 년 전이겠지
민재: 올리기 싫어졌어
저게 쉬운 돈이냐 아니냐를 두고 정면으로 붙는다. 화면 밖에서는 어떤지까지 말이 번진다. 아무도 확실한 걸 모른다는 게 문제다
민재: 술집 나가는 것보다 쉽게 버는 거지
채원: 쉽다는 말이 제일 쉽지
민재: 아니 사실이 그렇잖아
소민: 심지어 저기는 몸을 안 팔아
나은: 안 판다고?
소민 새벽 편의점 카운터에서 한 손으로만 폰을 붙들고 있다
소민: 화면 밖으로 안 나가니까
소민: 근데 뒤에서 열혈들한테 따로 논다는 말도 돌더라
나은: 아니 그럼 판다는 거야 안 판다는 거야
소민: 그러니까 아무도 모름
태윤: 어른들 대화 너무 어려운데요
채원: 너 몇 살인데
태윤: 어른 맞긴 한데 아직 적응 중이라
재민: 술집은 몇만 원에서 몇십만 원인데 저긴 밥만 먹어도 수천이라던데
민재: 그러니까 쉽다는 거야
채원: 쉬우면 네가 해
민재: 나 하면 아무도 안 쏨
채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은: 웃긴데 왜 이렇게 씁쓸하지
소민: 그냥 최고급 나이트를 화면으로 옮겨놓은 거지
재민: 나이트는 늑대라도 눈앞에 있지
태윤: 갑자기 늑대가 왜 나와요
재민 오늘 라이브 동시 접속자 3명을 확인하고 조용히 채팅으로 돌아온다
재민: 나는 늑대가 안 몰려와서 문제다
채원: 오늘 두 번째잖아
재민: 사실이니까
나은: 나는 저 나이대 애들이 자기가 뭘 하는지는 알까 그게 걸려
소민: 알걸
소민: 모르는 건 우리지
민재: 그래서 쉬운 거냐 아니냐
채원: 그 질문을 아직도 붙들고 있네
저기 쏘는 돈이 어디서 나온 돈인지로 말이 오간다. 100만 원과 만 원 사이에서 각자 계산기를 두드린다. 앞 장면에서 나온 물건이 엉뚱한 데서 다시 나온다
민재: 저기 쏘는 돈 대부분 세탁이라던데
재민: 그건 아니래
민재: 누가 아니래
재민: 저쪽 사정 아는 사람들이 다 아니라고 하더라
민재: 아니 그럼 멀쩡한 정신으로 19억을 쏜다고?
나은: 룸에서 한 번에 100만 원씩 쓰던 사람이면 안 아까울 수도
나은 하원 시간 알림을 끄고 다시 화면으로 눈을 돌린다
나은: 나는 그 100만 원부터가 이해가 안 되지만
소민: 부자들은 늘 재미를 찾는대
소민: 만 원에 벌벌 떠는 사람은 못 알아듣는 재미
채원: 나 만 원에 벌벌 떠는데 쏘는데
민재: 뭐?
채원 이번 달 카드값에서 굿즈 금액만 따로 세어보다 만다
채원: 6년째
태윤: 6년이요?
채원: 그 사람들 아니었으면 나 상담 전화 하루 60통 못 받아
민재: 그건 좀 알겠다
재민: 어 갑자기 방이 착해졌다
나은: 근데 세탁이면 세탁이라고 치자
나은: 그럼 저기 나오는 애들은 돈을 받는 거야 못 받는 거야
소민: 출연자는 얼마 못 가져간다는 말도 있고
재민: 플랫폼이 제일 많이 먹지
재민: 그건 어디나 똑같아
태윤: 투기성 자금이라 조사가 필요하다는 소리까지 나오던데
채원 굿즈 상자 위에 폰을 세워두고 답을 친다
채원: 갑자기 말투가 뉴스야
태윤 복학 원서 창을 잠깐 띄웠다가 다시 채팅으로 넘어온다
태윤: 저 이런 거 정리하는 거 좋아해요
민재: 정리해서 뭐 하게
태윤: 표로 만들려고요
소민: 야
채원: 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표가 왜 또 나와
재민: 만들면 나 1등에 좀 올려줘
나은: 아무도 안 쏜 1등
민재: 세탁 얘기 하다가 왜 여기로 왔지
저 나라가 공산주의가 맞냐는 물음이 나온다. 도로와 집 얘기가 튀어나오면서 방향이 확 바뀐다. 오래된 이름 하나가 소환된다
소민: 저게 무슨 공산주의냐
나은: 그래도 당 이름이 공산당이잖아
소민: 이름만
나은: 이름이 그냥 이름이야?
민재: 알박기 얘기 알아?
태윤: 알박기요?
민재 벽에 붙여둔 월세 계약서를 흘끗 본다
민재: 집주인이 안 나간다고 버티면 도로를 그 집 피해서 옆으로 휘어서 낸대
태윤: 도로가 휜다고요??
채원: 도로가 사람을 피해가네
소민: 그게 공산주의면 나는 조선시대 사람이다
나은: 아니 그건 그거고
재민: 원래 명나라 때부터 장사로 유명했잖아
재민 어디서 주워들은 걸 검색해보고 맞다는 걸 확인한 뒤 어깨를 편다
재민: 비단이랑 도자기
채원: 갑자기 역사 채널
민재: 근데 진짜 저기는 돈만 있으면 다 되는 분위기던데
나은: 우리는 안 그렇고?
민재: 우리는 최소한 도로는 안 휘잖아
소민: 우리는 사람이 휘지
채원: 아
태윤: 저 지금 뭘 배우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재민 방송을 켤지 말지 망설이다가 마이크를 끈 채로 둔다
재민: 공자가 지금 태어났으면 저기다 돈 쏘고 있을걸
나은: 공자를 왜 끌어와
재민: 500년 미쳐 있던 건 우리 쪽이었고
민재 라면 물을 올려놓고 온 걸 뒤늦게 떠올린다
민재: 물 올려놨다 잠깐만
소민: 그래서 결론은
나은: 결론이 왜 필요해
채원: 도로 휘는 거 그거 진짜인지만 알려줘
실업률 15%를 두고 숫자가 계속 커진다. 계산기를 켠 사람이 나오면서 방이 조용해진다. 서류에 적힌 말 한 줄이 나온다
재민: 실업률 15%라는데 이거 맞아?
민재: 절대 아니지
재민: 실제로는 80% 넘는다던데
민재: 80%?
민재: 그건 나라가 없어진 거야
재민: 그러니까 발표를 못 하게 막는 거 아니냐고
민재: 20% 넘어서 발표 중단한 게 2년 전이고 지금 30% 정도가 현실적이지
태윤: 잠깐만요 계산 좀
태윤 계산기 앱을 켜서 인구에 15%를 곱해보고 눈이 커진다
태윤: 15%만 해도 실업자가 1억 명이 넘어요
채원: 1억?
태윤: 네 1억
나은: 우리나라 인구 두 배야
소민: 2선 도시는 시급 1200원짜리 알바가 넘친대
소민 시급을 계산해보다가 계산기를 그냥 닫는다
소민: 나 야간 수당까지 붙이면 그거 8배쯤 되네
민재: 심지어 한 달에 한 시간만 일해도 실업자에서 빼준다며
채원: 그럼 나도 취업자네
나은: 우리도 그 계산법 쓰잖아
나은 어린이집 알림장을 확인하고 다시 돌아온다
나은: 나 복직할 때 서류에 뭐라고 적혔는지 알아?
재민: 뭐라고
나은 서류 사진을 찾아 열었다가 올리지는 않는다
나은: 경력단절 아님
채원: 아님??
나은: 아님
소민 교대까지 5분 남은 걸 확인하고 마지막 한 줄을 친다
소민: 숫자는 늘 편한 쪽으로 세지
태윤: 근데 80%는 진짜 좀
태윤 아까 두드린 계산기를 다시 켰다가 그냥 끈다
태윤: 그럼 열 명 중 여덟이 논다는 건데
재민: 그러니까 저기서 다들 방송하는 거지
민재: 그건 인과가 반대야
재민: 아니야 나도 그래서 시작했어
민재: 그럼 너도 통계에 안 잡히겠네
재민: 나 한 달에 한 시간은 일했는데
채원: 축하해 취업자야
왜 저쪽 뉴스만 이렇게 많이 나오냐는 불만이 터진다. 댓글창에 다른 말이 섞여 있다는 얘기까지 간다. 문을 여느냐 닫느냐로 흘러간다
나은: 남의 나라 말고 우리나라 청년이나 취재하지
소민: 남 얘기니까 보는 거지
나은: 그게 문제라는 거야
소민: 우리 얘기면 이렇게 안 웃겨
나은: 웃으려고 봤어?
소민: 어
채원: ㅋㅋㅋㅋㅋ너무 솔직한데
민재: 근데 진짜 왜 저쪽 뉴스만 이렇게 많이 나올까
재민: 조회수가 나오니까
재민 자기 채널 조회수 그래프를 열었다가 바로 닫는다
재민: 이건 내가 확실히 안다
태윤: 아까부터 궁금했는데요
태윤: 댓글에 중국어로 쓴 사람들 있던데 거기서 이거 보여요?
민재: 막혀 있는 거 아니었나
소민: 다 넘어와서 봄
채원 상담 대기 시간에 번역기를 켜서 한 줄 돌려본다
채원: 방금 하나 돌려봤는데
채원: 왜 한국은 중국 뉴스를 이렇게 좋아하냐고 써놨어
나은: 그건 나도 궁금해
재민: 지금 우리 그 사람이랑 같은 말 하고 있는 거야
소민: 세계 평화
민재: 세계 평화는 아니고
태윤: 저 근데 흥선대원군이 왜 나와요
채원: 어디서 나왔는데
태윤: 문 닫아걸자는 사람들한테 그러던데요
민재 창문을 열었다가 매미 소리에 다시 닫는다
민재: 문은 방금 내가 닫았다
나은: 갑자기?
민재: 더워서
소민: 그래서 우리나라 청년 취재는 누가 해
나은: 아무도 안 하지
첫 장면에 나온 다리와 보정을 두고 방이 뒤집힌다. 인터뷰가 사람이 맞냐는 의심까지 나온다. 예의냐 사기냐로 둘이 물러서지 않는다
채원: 필터는 예의야
민재: 그건 예의가 아니라 사기지
채원: 나도 화상회의 때 보정 켜
민재: 회의랑 저건 다르잖아
재민: 처음에 다리 나오자마자 웃었는데
재민 모니터에 얼굴을 붙이고 그 장면을 한 프레임씩 넘겨본다
재민: 몸이 막 휘어
태윤: 저도 그 장면에서 소리 냈어요
나은: 나는 그게 무서웠어
소민: 보정을 저렇게 밀면 사람이 액체가 되는구나
채원: ㅋㅋㅋㅋㅋㅋㅋ액체
민재: 인터뷰 영상도 사람 맞나
태윤: 그건 진짜 사람일걸요
민재 화면을 확대해서 뒤쪽 벽지가 흔들리는지 본다
민재: 벽이 같이 움직이는데
소민: 그럼 벽도 보정한 거지
나은: 벽까지 예뻐질 필요는 없잖아
채원: 필요는 없는데 하면 좋잖아
민재 확대한 캡처를 세 장 저장해놓고 아직 아무 데도 안 올린다
민재: 너 아까부터 왜 이렇게 편들어
채원: 예뻐 보이고 싶은 마음을 욕할 생각이 없어서
소민 새벽 유리문에 비친 자기 얼굴을 잠깐 본다
소민: 나 새벽에 유리에 비친 나 보면 나도 필터 켜고 싶어
재민: 모자이크도 이럴 거면 그냥 화면 다 까맣게 하고 음성만 내보내지
태윤: 그럼 뉴스가 라디오가 되는데요
재민: 그게 더 나을 수도
나은: 나는 그게 더 무서울 것 같은데
소민 손님이 들어와서 폰을 카운터 밑으로 내린다
소민: 잠깐
채원: 결국 다 씌운 화면 보면서 진짜냐 아니냐 따지고 있는 거네
민재: 그러니까 치우라고
채원: 치우면 안 볼 거면서
왜 저기에 돈을 쓰냐는 질문에 답이 딱 하나 나온다. 그 답을 듣고 방 사람들이 각자 뭔가를 세기 시작한다. 세는 숫자가 다 다르다
민재: 나는 저기다 돈 쓰는 게 제일 이해가 안 가
채원: 반응을 해주니까 쓰는 거야
민재: 반응 그게 얼마짜린데
채원: 이름 불러주는 거
민재: 그게 다야?
채원: 어 그게 다야
나은: 걸그룹이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는데 그건 왜 안 보고
채원: 걔넨 내 이름을 모르니까
소민: 아
재민: 그거 정확하다
재민: 내 방송에 3명 오는데 나는 그 3명 아이디를 다 외워
태윤 채팅창을 한참 올려보다 자기가 쓴 줄이 몇 개 없다는 걸 안다
태윤: 저는 오늘 여기 처음인데 이름 다 외웠어요
채원: 봐 이게 그거야
민재: 아니 그건 공짜잖아
채원: 그러니까 사람들이 돈을 내는 거고
나은: 무섭다 진짜
나은 아이 방문 닫는 소리를 듣고 볼륨을 더 줄인다
나은: 나 하루에 내 이름 불리는 게 몇 번인가 세어봤거든
소민: 몇 번인데
나은: 엄마로만 40번
채원: 그건 좀
소민: 나는 손님한테 저기요가 60번
민재: 왜 다들 갑자기 세고 있어
태윤: 저도 셌어요
태윤 전역 후 저장된 연락처를 위아래로 넘겨본다
태윤: 0번이요
채원 이번 달 쏜 금액을 확인하고 화면을 뒤집어 놓는다
채원: 그래서 쓰는 거야 다들
민재: 나는 그래도 안 쓸 건데
재민: 안 써도 돼
재민: 대신 내 채널 이름은 기억해줘
소민: 그건 공짜네
민재: 공짜면 해줄게
채원: 그렇게 시작하는 거야
표에 못 올라간 사람과 이름이 안 불린 사람들이 남아 마지막 몇 마디를 주고받는다
이 이야기 어떠셨나요?